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는 TGF-β(베타) 억제제 ‘백토서팁’ 관련 논문이 암 분야 권위지로 알려진 국제학술지 캔서스(Cancers, IF 6.575)에 실렸다고 20일 밝혔다.
이 논문은 ‘포괄적 분자 프로파일링 및 임상병리학적 특성에 기초한 데스모이드 종양에서의 TGF-β 경로의 치료적 의미를 주제로 세브란스병원 김효
메드팩토가 백토서팁ㆍ이매티닙 병용 임상 2상을 자진 철회했다는 소식에 하락 중이다.
메드팩토는 2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12% 넘게 떨어진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드팩토는 전날 진행성 데스모이드 종양(공격성 섬유종증)에서 이매티닙 단독요법 대비 백토서팁 및 이매티닙 병용요법 비교시험(MP-VAC-206)을 자진 철회한다고 공시
메드팩토는 데스모이드종양 치료를 목적으로 ‘백토서팁’과 ‘이매티닙’의 병용요법에 대해 허가 목적의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데스모이드종양 환자 76명을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이매티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이매티닙 단독요법과 비교하는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임상2상이다. 세브란스
와이디생명과학은 20일 '혈관 투과성 안과질환 경구용 치료제'로 미국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존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의 당뇨병성황반부종 치료제를 경구용으로 개선한 것이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이매티닙(imatinib)이라는 물질이 혈관의 cKIT(타이로신 인산화효소 수용체)에 저해제로 작용해 기존의 연구결과와는 다르게 혈관 투과성을 낮추는 효과가
대웅제약은 이란 제약회사 아리안살라맷사와 만성골수백혈병치료제 '이매티닙정'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이란 수출계약은 케어트로핀, 루피어, 네오베스트, 나보타에 이어 다섯번째다. 이에 따라 이란의 아리안살라맷 사는 이매티닙정을 이란에서 판매할 수 있는 권리을 획득했으며, 허가완료 이후 5년간 약 2500만불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이매티닙, 기스트, 암 표적치료제
19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화기관에 생기는 종양인 기스트와 표적치료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스트(위장관 기질종양)란 식도, 위, 소장 대장 등 소화기관에 생기는 종양으로 위장관벽의 근육층에 발생하는 희귀 종양이다. 희귀 종양인만큼 치료도 쉽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표적 치료제 '이매티닙'
세계에서 두 번째 백혈병치료제가 나왔다.
노바티스는 자사가 개발한 백혈병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미FDA로부터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 CML)으로 새로 진단된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타시그나는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 이후 최초이자 더 강력한 효과의
화이자는 췌장암 치료제인 ‘수텐’(말산 수니티닙)이 췌장 신경내분비암이라고도 불리는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에게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텐의 3상 임상 연구를 조기에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3상 연구는 권위 있는 학술지인 JCO(Journal of Clinical Oncology)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