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 불식을 위해 이동식지휘소 차량을 마련했다고 밝힌 점을 짚으며 지난 8일 폭우 당시 ‘재택 지시’를 할 때 차량을 사용했는지 묻자 “(이동식지휘소) 차량에 내려갈 필요 없이 사저에 같은 장치가 돼있다”며 “요즘 코로나19 시대에는 비대면으로 전화로 모두 가능하고, 상황실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세종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나가 지휘했다”고 말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폭우 당시 ‘재택 지시’를 한 데 대해 이동식지휘소 사용이나 헬기 이동이 필요 없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먼저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이 사저에서 헬기를 타고 상황실로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했는지 묻는 질문에 “안 했다.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네트워크 기반 전투지휘체계 운용 능력을 갖춘 이동식 전투지휘 차량으로 고정식 야전 지휘소에 비해 생존력과 방호력이 우수하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군, 기품원, 기업간 협의체를 통해 전력화가 진행 중인 차륜형장갑차의 품질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적극 소통해...
또한 현대로템이 함께 전시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현재 양산 중인 차륜형장갑차의 계열형 차량으로 네트워크 기반 전투지휘체계 운용 능력을 갖춘 이동식 전투지휘 차량이다. 2016년 현대로템이 체계개발사업을 수주했으며 내년 체계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자주도하장비를 비롯한 차세대 제품들을 선보이고...
또한 설치 및 해체에 한 시간 이상 걸리던 기존의 고정식 야전 지휘소를 대체할 수 있는 이동식 전투지휘 차량으로서 즉각적인 기동이 가능해 방호력과 생존성이 크게 향상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 차륜형장갑차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해 지난 5월 성공적으로 완료, 올해 말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로템은 향후 약 9000여억 원으로 차륜형지휘소용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