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 연세대 감독은 "멋진 경기를 하겠다"라며 "이대은이 선발로 나오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유희관의 볼은 '야구는 기다림이다'라는 것을 명심하길 기대한다. 이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602일 만에 직관전 선발 투수로 나선 유희관은 "직관전 연패를 끊어야 한다. 호랑이띠인 만큼 호랑이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직관전...
이날 선용만사에는 최강 몬스터즈 투수조 멤버인 유희관, 이대은, 신재영, 니퍼트, 송승준, 선성권이 출연했다.
정용검은 송승준에게 "투수조 조장 입장에서 4명으로 시작했었는데 이제 8명이 된 투수조 만족스럽느냐"고 물었다. 이에 송승준은 "그때가 좋았다. (시합은 나갈 수 있었던) 그때는 매일 긴장을 할 수 있었다. 요즘은 야구장 오면...
선발 투수는 이대은이었다. 이대은은 "최근에 안 좋았지만, 진지하게 던지겠다"라며 "오늘 회식 기쁘게 가자"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슬레이트 요정은 신재영, 국민의례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 시구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나섰다.
1회초 선두타자 독립리그 최현성의 타석에선 3루 더그아웃으로 향한 파울볼을 3루수 정성훈이 잡아내며...
마운드는 여전히 이대은이 지켰다. 롯데 이인한은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주찬 또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금세 2아웃 상황이 됐다. 하지만 정대선이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 히트 기록을 만들었다. 이어 서동욱은 이대은의 공을 밀어쳤고, 공은 우익수 앞에 떨어지며 2아웃 주자 1, 3루의 위기가 찾아왔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투수교체를 감행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이대은이었다. 1번타자 이선우를 상대로 땅볼을 유도하며 1아웃을 만든 이대은은 이어 김동규와 신윤후에게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며 박준우와 마찬가지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2회초 타석에는 이대호가 들어섰다.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팬 모두의 환호를 받은 이대호의 보호대에는 '그리웠습니다. 롯데팬분들, 그리고 사직...
최강 몬스터즈 에이스 이대은을 상대로 선두타자 이유성이 투수 글러브 맞고 굴절되는 행운의 안타를 기록했다. 야구 경기에서 제일 재밌다는 '케네디 스코어' 8-7의 상황에서 또다시 문교원이 등장했다. 김선우는 "하지만 최강야구에서는 제일 재미없는 스코어다. 최강야구는 13-0이 가장 재밌다"라고 웃었다.
이대은의 기습 견제로 3아웃으로 끝나려는 찰나...
대은이 형 보고 있어요?"라며 유희관과 이대은을 소환했다.
이를 지켜보던 빡코는 "니퍼트 형 잡겠는데?"라고 언급했고, 박재욱은 신난 표정으로 "(니)퍼트 형 조금만 기다려"라며 화답했다.
박재욱은 끝까지 140km/h대의 구속을 뽐냈고, 이후 변화구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박재욱은 커브, 체인지업, 급기야 사이드폼으로 직구까지...
다만 이대호·정근우·이대은 등 '최강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멤버들이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투수로는 봉중근, 윤석민, 권혁, 이현승, 윤길현, 고창성이 나서고 타자로는 손시헌, 김태균, 박석민, 이대형이 나섭니다.
그중 봉중근은 2009년 WBC 일본과의 1라운드 2차전에서 상대로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면서 '의사 봉중근'으로 불리기도 했죠. 여기에 일본 지바...
영상에는 정용검 캐스터와 이대은, 신재영이 출연해 최강야구 팝업스토어 오픈 소식과 새로운 굿즈들에 대해 안내했다.
정용검 캐스터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최강야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그 이야기란 신상 굿즈가 나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용검 캐스터는 이대은과 신재영에게 "두 분은 평소 최강야구 굿즈나 아이템을 많이...
이에 니퍼트와 이대은 등이 골드바 주인공의 후보로 거론됐다.
과연 니퍼트가 골드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최강 몬스터즈는 강릉영동대를 상대로 승리하고 9연승을 질주할 수 있을지 그 경기 결과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가 말한 직관 연승 징크스는 선발 투수 이대은 또는 신재영, 빗방울이 떨어진 날, 불패의 블랙 몬스터즈, 이대호의 커피차 선물, 슬레이트 담당은 장원삼 등이었다. 이 모두를 다 지켜내며 최강 몬스터즈는 승리를 다짐했다.
상대는 전 시즌을 통틀어 최초로 스윕패를 당했던 강릉영동대다. 김성근 사단이 단 한 번도 못 이긴 팀과의 직관전 승부에 팬들과 선수들...
다음으로는 올 시즌 선발로만 출전했던 이대은이 첫 불펜으로 등판했다. 하지만 이대은은 연달아 볼넷을 내주며 만루를 허용하고 말았다. 2-1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유지하던 위기의 이대은을 구한 건 2루수 정근우였다. 정근우는 2루수 방면 땅볼을 캐치해 4-6-3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7회 초 반격이 시작됐다. 단번에 담장 앞에 떨어지는 3루타를 만들어낸 임상우에...
이날 '선용만사(선우와 용검이 만난 사람들)'에는 최강 몬스터즈 투수조 멤버인 니퍼트, 유희관, 이대은, 신재영이 출연했다.
김선우는 니퍼트에게 "'최강야구' 와서 지금 행복한지, 레전드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뛰는데 어떤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니퍼트는 "예전에 두산 베어스나 kt 위즈에서 뛸 때는 지금 '최강야구' 레전드 선수들과...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투수는 이대은이 나섰다. 그는 "좋은 흐름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던지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새롭게 테이블세터인 2번 타순에 배치된 임상우 역시 "오늘도 기 많이 받고(양옆에 앉은 이대호와 정근우), 출루 많이 해서 득점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선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연습구에서 146km를 던진...
이날 최강 몬스터즈에서는 이대은이 마운드에 올랐다. 1사 주자 1루의 상황. 1루 주자는 리드를 길게 하고 누가 봐도 뛸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고는 히트 앤드 런의 작전을 내건 상황이었다. 이대은의 공을 타자가 받아쳤고, 느린 땅볼이 된 상황이었다.
이대은은 맨손으로 굴러오는 공을 잡아 그대로 1루수인 이대호에게 던져 타자 주자를 잡아냈고, 이대호는 공을...
니퍼트는 "오늘 경기에서 골드바 생각은 안 했다"며 "내가 아마 나중에 시속 150km를 먼저 던지게 되면 골드바를 요구할텐데, 이대은이 먼저 던져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유희관은 구속보다 '에이스' 칭호를 다시 차지한데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의 호투가 없었더라면 오늘 경기 좀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오늘...
28일 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는 '선용만사' 19회 '투수조 F4 니퍼트X유희관X이대은X신재영' 영상이 공개됐다. '선용만사'는 '선우와 용검이 만난 사람들'의 줄임말로 최강야구 출연진들을 초대해 캐스터 정용검과 해설 김선우의 진행으로 펼치는 비하인드 토크쇼다.
니퍼트와 유희관, 이대은과 신재영은 이날 선발 싸움에 관한 본심을 털어놨다....
고려대는 연이어 투수를 교체하며 최강 몬스터즈의 타선을 막았고, 최강 몬스터즈는 선발투수 이대은의 호투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6회초 이대은의 손가락 부상이 터졌고, 신재영이 구원 투수로 등판했다. 이닝 종료까지 1아웃만 남은 상황에서 고려대 3번 타자 안재연이 타석에 들어섰다. 안재연이 타구는 신재영의 다리 사이로 빠져나갔지만 유격주 임상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