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격전의 장이었다. 지난 2012년 행사 때까지는 시판을 개시한 신차 전시에 안주해 왔으나 올해는 미래형 콘셉트카 총 11대가 출품되며 자동차의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브랜드 간의 경쟁도 뜨거웠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를 아시아
르노삼성은 오는 29일부터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르노 그룹의 프리미엄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니셜 파리’는 르노 그룹이 향후 선보일 프리미엄 차량을 미리 볼 수 있는 콘셉트카로,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가 한 데 모여 각축전을 벌이는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각 완성차 업계는 신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22개가 참가해 200여종에 이르는 차량을 전시한다. 사무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