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5분, 드디어 선제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탑걸의 다영이었다. 김보경이 올린 코너킥이 유빈을 거쳐 골문 앞에 있던 다영에게 닿으며 그대로 골로 연결, 1-0 리드를 잡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액셔니스타는 초조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결국 이근호 감독은 박지안과 정혜인을 전방에 배치하며 공격적인 전술을 펼쳤다. 하지만 경기 내내 밀착 마크하는 다영의 수비에...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으면서 개막전은 2-1 액셔니스타의 승리로 돌아갔다.
합류 후 첫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둔 이근호 감독은 “준비하는 동안 허투루 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걸 선수들이 다 보여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지난 슈퍼리그 우승자 월드클라쓰와 액셔니스타의 대결이 펼쳐진다.
결국 추가골 없이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동점으로 경기가 끝나면서 승부는 승부차기를 통해 겨루게 됐다. 경기에서 선제골은 이근호 팀이 넣으며 선전했으나, 승부차기에서는 5대 4로 박주호 팀이 승리하며 이번 평가전은 FC박주호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다음 주에는 5회 슈퍼리그가 개막하며 엑셔니스타와 원더우먼의 개막전이 펼쳐진다.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 남은 3개월 동안 수비진을 보강하고 구자철, 이근호 등 복귀한 선수들 간 호흡을 강화한다면 16강 진출도 그저 허황된 바람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티즌은 "우리가 너무 쫄았던 것 같다", "폴란드 피파랭킹 거품인가", "원정전에서 그것도 만원관중 앞에서 이 정도면 잘했다", "폴란드 핵심...
신태용 감독은 경기 전 예고했듯이 4-4-2 포메이션이라는 큰 틀은 유지하되 이근호 대신 구자철을 투입하는 등 선수 기용에만 변화를 줬다. 세르비아는 장신 공격수 알렉산다르 프리요비치와 브니슬라브 이바노비치를 앞세워 한국을 제압하려 했다. 선제 득점은 세르비아의 몫이었다. 후반 13분 안토니오 루카비노가 찔러준 공을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잡아 페널티...
다행히 곧바로 한국은 구자철의 페널티킥으로 세르비아의 선제골을 만회했다. 후반 16분 구자철은 세르비아의 페널티지역에서 수비수 야고스 부코비치와 몸싸움을 벌였고 유니폼을 잡혀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구자철은 키커로 나서 세르비아의 오른쪽 골망을 그대로 강타했다. 구자철의 A매치 19번째 골. 후반 24분 구자철은 이근호에게 자리를...
전반 11분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이근호의 패스를 받아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콜롬비아 수비수 2명과 골키퍼를 따돌리고 수비수의 가랑이 사이로 재치있는 슈팅을 터뜨렸다. 이 슛은 그대로 콜롬비아의 골대 안으로 들어갔고 선제골에 성공했다.
A매치에서 한국이 선제골을 넣은 것은 올해 3월 2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시리아와의 경기...
선제골은 전반 11분 만에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근호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고, 수비수를 등진 채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공을 한 번 돌리며 수비수 두 명과 골키퍼를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이근호의 절묘한 패스와 손흥민의 재치있는 플레이가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한국은 추가점을 내지 못했으나 잇따른 중거리 슈팅과 날카로운 측면 침투로...
손흥민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았다.
혼전 상황, 상대 수비수를 사이로 한 손흥민의 오른발 슛이 골로 연결됐다. 이날 골찬스는 권창훈의 발에서 시작됐다. 권창훈이 콜롬비아 수비수 2~3명을 제친 뒤 측면의 이근호에게 연결했고, 이근호는 최전방의 손흥민에게 공을 건넸다. 상대...
이근호의 크로스를 황일수가 헤딩으로 황희찬에게 연결해줬고, 문전에 있던 황희찬은 왼발슛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카타르는 선제골을 넣은 알 하이도스가 후반 30분 결승골까지 성공시키며 한국의 추격을 꺾었다.
조 2위인 한국(4승1무3패·승점13)은 이날 경기 패배로 3위 우즈베키스탄(4승4패·승점12)과의 격차를 넓히지 못했다. 한국은 8월 31일 조 1위 이란...
김진수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이정협이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라크의 반격에 한국은 침착하게 대응하며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 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한교원 대신 이근호가 교체 투입됐다. 후반 5분 김영권은 이정협의 어시스트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이라크 골문을 흔들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라크와의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김진수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이정협이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라크의 반격에 한국은 침착하게 대응하며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 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한교원 대신 이근호가 교체 투입됐다. 후반 5분 김영권은 이정협의 어시스트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이라크 골문을 흔들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라크와의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이날 경기의 최고 수훈 선수는 선제골의 주인공 이정협과 골키퍼 김진현이었다. 이정협은 이근호가 왼쪽에서 올려준 땅볼 크로스를 슬라이딩 슈팅으로 공의 방향을 살짝 바꿔 밀어 넣었다. 김진현 선수는 경기 내내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호주는 선제골을 먹은 뒤 후반 들어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이날 경기의 최고 수훈 선수는 선제골의 주인공 이정협과 골키퍼 김진현이었다. 이정협은 이근호가 왼쪽에서 올려준 땅볼 크로스를 슬라이딩 슈팅으로 공의 방향을 살짝 바꿔 밀어 넣었다. 김진현 선수는 경기 내내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호주는 선제골을 먹은 뒤 후반 들어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선제골의 주인공은 슈틸리케 감독의 황태자 이정협 선수였다. 이정협 선수는 기성용의 패스를 받은 이근호가 왼쪽에서 올려준 땅볼 크로스에 슬라이딩하며 발끝으로 공의 방향을 살짝 바꿔 밀어넜었다.
한편, 이번 아시안컵의 중계는 크게 TV중계와 인터넷 중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TV중계는 SBS와 MBC, KBS 2TV에서 방송되며 경기마다 중계일정이 다르다. 17일...
좌우 날개로는 이근호와, 한교원이 출전했고 구자철이 처진 스트라이커로 이정협의 뒤를 받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기성용, 박주호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좌우 수비는 김진수와 김창수, 센터백은 김영권 곽태휘가 맡고 있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이 꼈다. 전반 31분 이정협이 선취골을 터뜨렸다. 이근호가 상대진영 좌측을 치고 들어오며 낮은 크로스를 넣어줬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박주호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장현수, 차두리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은 전반 36분 남태희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후반 29분 오른쪽에서 온 크로스를 이근호가 먼거리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공은 오른쪽 크로스바를 살짝 벗어났다.
이근호가 자리했고 2선엔 이명주와 남태희, 김민우가 출격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박주호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장현수, 차두리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은 전반 36분 남태희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한국은 후반 수비불안을 드러내고 있다. 3분 쿠웨이트의 알리가 우측에서 날린 중거리 슈팅은 한국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