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스포츠 스타들의 은퇴는 단순히 그라운드를 떠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남다른 감동과 의미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여섯 번의 올림픽 도전을 통해 단 하나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한 이규혁은 나이를 잊은 투혼이 빛났다. 지난 4월 7일 은퇴식을 갖고 빙상계를 완전히 떠난 이규혁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감동의 레이스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이에 대해 이규혁은 “(이)상화가 은퇴할 때까지는 운동을 봐주고 싶다. 선배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규혁은 또 “국가대표 감각이 없어지기 전에 대표팀 코치나 감독을 하고 싶다”고 말해 지도자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이규혁은 13세 때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 수많은 기록을 만들어내며 한국...
‘올림픽 6회 연속 출전’의 이규혁(36)이 은퇴식을 통해 자신의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이규혁은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은퇴식을 열었다. 이날 은퇴식에는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이에리사 의원,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이상화(25ㆍ서울시청), 박승희(22ㆍ화성시청), 이정수(25ㆍ고양시청) 등이...
이규혁 선수는 “얼마 전에도 한번 벚꽃을 보러왔었는데 오늘 와보니 날씨가 좋고 벚꽃도 만개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오는 7일 있을 은퇴식을 앞둔 그는 “은퇴식을 조촐하게 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이 찾아와 주신다고 해 큰 행사가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은퇴 후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이론적인 공부를 더 하고 싶다”...
이규혁은 7일 있을 은퇴식에 대해 “은퇴식을 조촐하게 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이 찾아와 주신다고 해 큰 행사가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은퇴 후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이론적인 공부를 더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규혁 선수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23년간의 세월에 마침표를 찍고...
이규혁은 7일 있을 은퇴식에 대해 “은퇴식을 조촐하게 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이 찾아와 주신다고 해 큰 행사가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은퇴 후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이론적인 공부를 더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규혁 선수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23년간의 세월에 마침표를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