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와 실제 관련이 없지만 수혜주라는 기대감에 급등한 보안업체 SGA. 이틈을 타 2대주주가 지분을 전량 처분해 1여년만에 수십억을 챙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GA의 2대주주 이건종합건축사사무소는 보유주식 432만7100주(지분 7.93%) 전량을 장내에서 매도했습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GA의 2대주주 이건종합건축사사무소는 보유주식 432만7100주(지분 7.93%) 전량을 장내에서 매도했다.
이건종합건축사사무소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지난해 7월부터 SGA의 주식을 사들였다. 주당 600원대에 주식을 사들였던 이 회사는 432만7100주를 사들이는데 29억6941만4203원을 투입했다.
그동안 SGA 주가는 1000원대...
이건종합건축사사무소는 보유 중이던 SGA 보통주 432만7100주를 지난 18일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SGA 전체 지분의 7.93%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 단가는 1325원.
이건종합건축사사무소는 "단순 투자를 위해 주식을 장내매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종합설계,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순으로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리스피엔씨가 6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중앙디자인, 대혜건축, 시공테크, 이건창호시스템, 우원디자인, 희훈디앤지, 엄지하우스, 삼우이엠씨, 국보디자인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