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환자나 보호자가 모욕죄나 명예훼손죄, 폭행죄,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의료인이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하지 못하게 된 경우에도 정당하게 진료 거부 사유가 된다.
또 응급의료기관의 인력이나 시설, 장비가 부족해 적절한 응급의료 행위를 할 수 없는 경우, 통신·전력 마비나 화재 등 재난 때문에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정당한 진료...
오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방문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현장은 질서 있게 움직이고 있었다”라며 “현장을 책임지는 의료인들은 의료체계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표시했다”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올해 전반기 응급실 의사 누구도 휴가를 가지 못했고, 어떤 의사는 골절 상태에서 진료를 보다 실신하기도 했다고 한다”라며 응급실 현장...
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교육과 의료는 필수 정주 요건인데, 경제성장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변화 및 의료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향후 필요한 의료인을 길러내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장기계획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력 증원이라는 점과 과학적 추계를 근거로 추진하는 것이니 의료인들이 오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현재까지 총 32개국 720명의 해외 의료인이 한국의 의료기술을 배우고 경험했다.
그간 연수에 참여한 국가는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베트남 순이며, 주요 연수 진료 과목으로는 일반외과,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이다.
올해에는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5개국 17명의 의사 및 치과의사가 초청됐다....
한 총리는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해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겠다"며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로 인상하고 응급실 진료 후, 수술, 처치, 마취 등 행위에 대한 수가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충분한 인력을 유지할...
오세훈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께 감사”…누리집·다산콜센터서 정보
오 시장은 “의료파업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비상진료체계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인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말을 드린다”라며 “시는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가동해 응급의료기관 상황을 매일 확인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한다”고...
전 세계 1만 명이 넘는 피부과 관련 의료인과 연구자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신기술을 소개하는 피부과 질환에 관한 세계 최대 정보공유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유럽피부과학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환자의 유전적인 배경과 생활환경에...
그러면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참여해 주신 병의원과 약국을 비롯한 의료기관 관계자, 간호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며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그러면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참여해 주신 병의원과 약국을 비롯한 의료기관 관계자, 간호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며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이어 "정부안과 다른 의견이 있다면 과학적 분석에 터 잡은 의료인 수요 추계를 제시해야 재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며 "의료계가 과학적·합리적 의견을 제시한다면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재논의한다는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의료계가 2026학년도 이후 의대 증원 규모에 이견이 있다면 과학적 근거를...
앞으로 연수생들은 맞춤형 역량 바탕 교육과 체계적 사후관리 및 네트워킹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위 취득 후 본국에서 연구, 교육, 진료의 선순환 구조 구축, 보건의료인 양성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자원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받게 된다.
입학생 대표 레이모바 나피사 노짐 키지(RAYIMOVA NAFISA NOZIM KIZI, 우즈베키스탄) 학생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또 "업무강도가 높고 의료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필수의료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보상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응급, 분만, 소아, 중증을 포함한 필수의료 인력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의료인의 법적 리스크나 보상 공정성 문제도 해결해 소신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대란 중 '응급실 뺑뺑이'와 같은 응급실 대란까지 초래된 가운데,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이 "의료인의 법적 위험성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8개월 여아가 응급실 11곳에서 이송 거부를 당해 한 달째 의식 불명에 빠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응급 소아 진료의...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최근 류마티스 질환 환우와 의료인이 함께하는 프로야구 단체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 LG트윈스와 KT위즈의 잠실 경기를 사전에 신청한 류마티스 질환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야구를 보며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환자들이 가족, 친구와 같이 방문한 경우를...
강화하고, 의료인의 법적 리스크나 보상의 공정성 문제도 해결해 소신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9번째다. 그동안 서울, 경기, 충남, 부산 등 여러 지역의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전공의 이탈 장기화와 의료 공백 등으로 인한 응급의료 대란 우려 속에 이뤄졌다....
의료인들의 법적인 위험이나 보상 공정성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응급의료 시스템 마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응급실 상황 등을 고려해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으로 수행 인원을 최소화했다.
윤 대통령의 의료 기관 방문은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이번이 9번째다. 앞서 윤 대통령은 3월...
박 차관은 “대부분의 의사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믿는다”며 “연휴 기간에, 지금 응급실이 평시보다도 역량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급적 많은 의료인이 참여해서 조금이라도 십시일반 돕는 마음으로 문을 열어주고,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의료수요에 대응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동과 접촉 빈도가 높은 보육교사, 의료인 등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아동학대 예방대책을 만든다면 방식은 명확하다. 학대 행위자 처벌과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면 된다.
반면, 정서적 학대와 방임은 학대 인지가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정서적 학대는 가장 빈번한 아동학대 유형이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반면, 미취학기 아동은 의사 표현이 미숙해 다른 사람에게 학대 피해를 알리기 어렵고, 보육교사와 의료인 등 신고 의무자는 여러 사정으로 신고에 소극적이다. 2022년 학대 피해 아동 중 만 6세 이하는 18.3%였는데, 이는 과소 집계됐을 가능성이 크다. 김경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미취학 아동에 대한 학대 피해는 발견된 것이니까 실제 학대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