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음압수술실 사전 방역·수술물품 준비·멸균소독작업 인력이 추가 투입된다.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출산에는 20여 명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 셈이다.
윤지선 수술산부인과 교수가 음압수술실에 들어간 지 약 40분 만에 새 생명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여러 의료진의 구슬땀이 빛을 보는 순간이다.
우여곡절 끝에 태어난 아기는 곧바로...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일반ㆍ중환자ㆍ고도 음압병상, 음압수술실, 생물안전 검사실 등 첨단 설비까지 갖춘 150병상 규모의 세계적인 수준의 병원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2000억 원은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최첨단 연구소 건축 및 필요 설비 구축,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반 연구 지원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일반ㆍ중환자ㆍ고도 음압병상, 음압수술실, 생물안전 검사실 등 첨단 설비까지 갖춘 150병상 규모의 세계적인 수준의 병원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2000억 원은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최첨단 연구소 건축 및 필요 설비 구축,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반 연구 지원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아울러 중환자실, 수술실, 영상의학과의 공간 확보와 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난도 중증질환 중심의 전문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병실 수는 늘어나지만 병상 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병동 면적을 넓히고, 기준 병실을 모두 현재 5인실에서 4인실로 변경하는 병실구조개선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입원생활 공간을 넓히고, 환자 간의...
서울시와 강남구에 따르면 첫 확진자는 14일까지 흉부외과 수술에 참여했고, 15일에는 수술실 밖에서 환자 분류작업을 했다. 해당 수술실은 음압이 걸려있는 수술실로 확인됐다.
16일부터 미열이 나고 인후통 증세가 있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38도의 고열과 기침 증세가 지속해 18일 오전 병원 자체 검체 검사를 했다.
박 시장은 “수술에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등...
장갑을 세 겹으로 끼고 수술을 진행하는 것도 이번 수술의 어려움 중 하나였다. 인공호흡기를 통해 배출되는 환자의 날숨에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를 차단 하고자 쓴 N95 마스크로 인해 수술실 간호사는 탈진하기도 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한호성 교수(암·뇌신경진료부원장)는 “환자는 현재 음압 격리된 중환자실에서 방호복을 입고 N95 마스크를 착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