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발달로 윤달·윤일에 ‘윤초’ 더해져
음력을 쓰는 지역에서는 또 다른 윤년이 있다. 바로 윤달이 들어있는 해다. 달의 공전주기는 29.53일로 열두 달이 354.36일이다. 따라서 지구 공전 기준 1년인 365.24일보다 10.88일이 적으므로 이를 보정해야 한다. 대략 19년에 7번, 즉 2~3년에 한 번 빈도로 윤달을 넣어 맞춘다. 최근 윤달은 지난해 3월 22일부터 4월...
시계를 태양의 궤도와 일치시키기 위해 윤초도 도입했다. 사람들은 인위적 시계 조정의 의미를 이해하기 때문에 누구도 불평하지 않는다.
시계에서 일어난 조정이 시간에서도 3차례 일어날 뻔했다. 17세기 뉴턴은 시간에는 방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간을 매개로 한 운동방정식을 도입하여 추의 진동과 지구의 공전 궤도를 정확히 계산해 냈다. 이들 운동은...
지구 자전 속도가 미세하게 달라짐에 따라 국제원자시와 평균태양시 사이에 차이가 생기면 ‘윤초’를 통해 오차를 줄인다. 가장 최근 적용된 윤초는 2016년 12월에 적용된 것으로, 당시 31일 23시 59분 59초 다음 1초가 더 흐른 뒤 2017년 새해를 맞았다.
이 국제원자시를 측정하는 것이 Yb1과 같은 광시계(원자시계)다. 이전까지 공인된 광시계를 보유한 프랑스...
이는 전기통신연합(ITU) 세계무선통신회의가 지난해 11월 19일(현지시간) 윤초를 부활시키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윤초란 세계 협정시를 1초 늦추거나 당기는 것으로, 사람이 약속한 시간과 실제 지구가 자전하는 시간이 0.9초 차 이상으로 벌어지면 그 시간을 조정한다. 윤초 삽입은 2015년 7월 1일 이후 1년 반 만으로, 총 27번째다.
윤초는 지구 회전을 관측하는...
윤초
7월 첫 날(한국시각) 오늘 전 세계의 하루는 24시간 1초가 된다.오전 8시 59분 59초에서 윤초인 1초가 더해져 8시 59분 60초가 된 뒤 9시로 넘어갔다. 단 1초지만 이 차이의 혼란은 상상 그 이상이다.
30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은 세계협정시로 올 6월 30일 오후 11시 59분 59초 다음에 윤초(閏秒)를 넣기로 했다. 세계협정시보다 9시간...
오는 1일 윤초(閏秒)가 도입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공표에 따라 세계 협정시로 2015년 6월 30일 23시 59분 59초 다음에 윤초를 삽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윤초 적용 시각은 1일 오전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가 된다.
윤초는 시간의 기준인 세슘원자시계와 지구자전에 의한 천문시간의 차이를...
미래창조과학부는 지구의 자전주기를 기준으로 시간을 정하는 ‘천문시’와 세슘 동위원소 진동수를 기준으로 한 ‘원자시’인 세계협정시(UTC) 사이의 차이를 메우기 위해 원자시에 1초를 추가하는 ‘윤초’를 이날 전세계와 동시에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윤초는 세계협정시(UTC)로 2015년 6월 30일 23시 59분 59초 다음에 1초를 삽입하는 것으로...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통보에 따라 1일 한국표준시(KST) 오전 9시를 기해 1초를 더하는 윤초시를 발표했다.
이번 윤초는 한국표준시로 2012년 7월 1일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에 8시 59분 60초를 삽입한다. 이에 8시 59분 정각과 9시 정각 사이의 시간길이는 61초가 되어 이전보다 1초가 길어진다.
휴대폰에 내장된 시계기능처럼...
천문법 시행령에는 윤초의 발표에 관한 사항과 천체관측장비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사항, 천체관측장비 설치 심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천문업무 종사자 등의 교육ㆍ훈련에 관한 사항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윤초란 지구자전이 불규칙함에 따라 실제 지구자전주기에 따른 시각과 세계협정시와 차이가 나는 것을 말하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