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당시 대선 후보로 나섰던 정몽준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지냈고, 2013년 박근혜 정부에 접어들어 윤창중과 함께 공동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국을 찾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등을 강조한 만큼, 김 후보자는 ‘정부의 입’이 돼 당시 외교적 성과를 설명하는 등의...
언론사 기자 출신 대변인으로는 이명박 정부 시절 동아일보 출신 이동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일보 출신 윤창중, KBS 출신 민경욱 대변인이 있으며 고민정 전 대변인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문 대통령은 윤도한 MBC 논설위원을 국민소통수석에, 여현호 한겨레 선임기자를 국정홍보비서관에 임명한 바 있다.
이들은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윤창중 전 대변인을 제외하면 대부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강석훈 전 경제수석은 19대 총선에서 당선됐던 서울 서초을에 출마 예정이다. 이곳은 현재 한국당 박성중 의원의 지역구다.
황교안 대표 특보를 맡고 있는 윤두현 전 홍보수석은 고향인 경북 경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최상화...
세월호를 건져내야 한다는 것에 반대했다"라며 "인명을 귀하게는 여기나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사태 때는 한 방송에 출연해 "성폭행해서 죽이기라도 한 분위기"라며 "미친 광기"라고 오히려 대중들을 비판, 여론도마에 올랐다.
내년 3월 신임 사장 인선 전까지 강국현 운영총괄이 사장 업무를 대행한다.
SBS 출신인 이남기 전 사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초대 청와대 홍보수석을 맡았다. 하지만 3개월 만인 2013년 5월 윤창중 당시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문 사태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황창규 회장 취임 후인 2014년 3월 스카이라이프 사장에 임명되면서 낙하산 인사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이번 집회에서 연단에 오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우리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추잡한 정치 보복에 대해 분노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보수파 태극기 시민세력이 잡초처럼 들고 일어나는 강한 생명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영장 발부에 대해 우리는 모두 행동하는 보수 우파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혐의가 사실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18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조셉 오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경찰국 팀장이 출연해 대통령 경호 비하인드스토리와 '윤창중 성추행 사건' 수사 내막을 털어놓았다.
김어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수행하던 중 청와대 대변인 자격으로 동행해 인턴 성추행...
2013년 미국 국빈방문 수행 중 성추행 혐의로 경질됐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당시 진술서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윤창중 전 대변인의 진술서 내용을 단독 입수해 공개했다. 2013년 성추행 혐의 당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A4 용지 6장 분량의 ‘자필 진술서’에서는 “제 상태는 나체였습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300억원 수수’ 혐의에 대해 “증거를 대라”고 맞섰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빈 깡통소리 나는 박영수 특검, 그가 스스로 고백한 3류 정치 한풀이”라는 제목의 글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게 이같이 지적했다.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해 이재용으로부터 433억 원의 뇌물을...
비박계 탈당을 주도했던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27일 1차 탈당을 보류하지 않은 가운데 최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나경원 의원을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비박계 1차 집단탈당을 보류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개혁보수신당이 보수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국정농단에서 드러났던 폐해를 걷어내고 시대 정신에 따른 개혁을 담아가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촛불집회를 반대하는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과 문재인 전 대표를 맹비난 했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동영상을 게시하면서 "대통령 탄핵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박 대통령을 못 지키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촛불집회에 참석한...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고 나선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비판했다.
주진우 기자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몸으로 호텔방에 인턴을 부르는 것은 과연 제정신인가? 윤창중은 박근혜의 클래스를 증명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윤창중 전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세력에 비판한 글을 올렸다는 기사를...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초기 2013년 미국 방문을 수행하면서 여성 인턴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물의를 빚었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씨는 '여성 인턴을 성추행하거나 방으로 불러들인 일이 없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도 제시했다.
4일 윤 전 대변인의 블로그 '윤창중의 칼럼세상'에 따르면 그는 전날 오후 서울...
[카드뉴스] 윤창중 “대한민국 언론이 나를 성폭행 강간범으로 몰아갔다”
2013년 여성 인턴 성추행 혐의로 물러났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3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자전적 에세이 ‘윤창중의 고백-피정’의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날 그는 “대한민국 언론이 저를 완전히 성추행범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감사원장을 지낸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역시 남 전 사장의 후배다. 법조계에서는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과 황희철 서울남부지검장 역시 남 전 사장의 후배로 알려져 있다.
2010년 7월 남 전 사장의 연임로비 의혹이 불거졌을 때 경동고 인맥들이 다수 등장했다. 당시 연임로비 의혹을 제기했던 강기정 전 민주당 의원은 “남 전 사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