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출신 장관은 2013년 윤성규 전 장관 이후 10년 이상 명맥이 끊겨 있다.
본격적인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관가 안팎의 뒷말은 무성하다. 김완섭 후보자의 기재부 시절 환경 연관 직책은 과학환경예산과 사무관, 노동환경예산과장, 사회예산심의관 등으로 환경부 장관을 맡기에는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총선 출마 당시 환경훼손 우려로 환경단체...
일각에서 개각으로 거론되는 대상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임명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 원년 멤버가 대부분 포함됐다. 김종덕 문화체육부 장관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도 교체 대상으로 회자되고 있다. 기자가 출입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 역시 개각 대상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현시점에서 박...
4일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노후 경유차로 지목된 대상 차량은 내년부터 서울에서, 2018년부터는 인천과 경기에서 각각 운행이 제한된다. 나머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은 2020년부터 운행 제한을 시작한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옹진군,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에 등록한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LEZ)를 시행하기로 하고 4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단계적으로 서울시 전역은 내년부터, 인천시(옹진군 제외)와...
지난 5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와 관련, “(정부의)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야당의 사과 요구에 대해서는 한사코 거부하며 비상식적인 신념을 고집했다.
김 위원장은 공천 파문과 연관없는 외부 인사임에도 ‘이유 여하를 떠나’ 사과했다. 하지만 이와 대비되는 정부와 집권 여당의 대응 방식은 우려를 넘어 체념마저 들게 만든다.
현재 개각 대상으로는 ‘원년 멤버’인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순위로 꼽힌다. 또 롯데홈쇼핑 재승인 문제와 공무원 비위 등으로 감사를 받은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애초 유임 가능성이 점쳐졌던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도 물러날 가능성을...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27일 "보다 강력한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며 " 반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윤 장관은 "미세먼지와...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관한 세부 실행계획을 이달 중 마련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며 “미세먼지가 확실히 감소 추세로 넘어가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습기살균제, 미세먼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 등을 겪으며 느낀...
주요 개각 대상으로는 ‘원년 멤버’인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순위로 꼽힌다. 또 롯데홈쇼핑 재승인 문제와 공무원 비위 등으로 감사를 받은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을 비롯해 성과가 저조한 부처 장관 등 중폭 이상 개각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반면 윤성규·이동필 장관과 같은 원년 멤버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유임 가능성이 큰...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기자 브리핑에서 지난 2009년 디젤(경유차)가 ‘클린디젤’이라며 친환경차 범주에 포함된 데 대해 “당시 중대한 시행착오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폭스바겐 사태로 디젤차가 질소산화물을 내뿜는 등 (친환경차와) 전혀 판이하게 다른 것이 확인됐다”며 “정부로서도 유감으로...
장관과 기상청장 등이 참석한다.
관계장관회의 뒤인 이날 오후 2시에는 서울청사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브리핑을 한다.
앞서 새누리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미세먼지 당정 대책 협의를 갖고 국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방안은 제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이 자리에서 여론의 요구를 반영한 뜻을 정부에 전달해 반영할 것을 촉구했지만, 당정 간 구체적 합의나 확정 된 사항은...
시민단체와 가습기살균제 사건 피해자들이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해임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한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 회원, 다른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16일부터 매일 낮 12시∼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정부에 윤 장관 해임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윤 장관이...
개각이 단행될 경우 박근혜정부 출범 당시부터 자리를 지켜온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이 우선적인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윤성규 장관의 경우 야권과 시민단체로부터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고의 책임을 이유로 해임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개각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인사청문회가 뒤따라야 하고, 20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ㆍ환경운동연합ㆍ참여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주무 부처인 환경부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옥시를 두둔하고 있다”며 윤성규 장관의 해임을 요구했다.
오씨는 옥시의 신현우(68) 전 대표와 전 연구소장 김모씨, 전 선임연구원 최모씨 등과 함께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환경단체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윤 장관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직접 사과를 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 등은 13일 정오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주무장관인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