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윤리위원으로 있을 당시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가능성을 언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7월 11일,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에서 유 의원은 최형두 의원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그 사이에 (이 전 대표가) 기소가 되면 다시 징계해야 된다”며 “수사 결과에서 성상납이 있었다고 인정되면 어쩔 거야”라며 추가 징계...
그러면서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윤리위에서 이 사건을 포함해 윤 의원 제명의 건에 대해 빨리 심의하고 제명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가적으로 불법적 사항이 드러날 경우 형사고발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징계안 제출 외에 당 차원에서 따로 준비 중인 사항이 있냐’는 질문에 “차량 지원을 받고 입국 절차에서 편의를 제공...
洪, SNS에 ‘과하지욕’ 고사성어 적었다 삭제윤리위 측, 사과문 외 추가 반성 모습 보여야26일 윤리위 회의...홍준표 소명 후 징계 논의
‘폭우 골프’ 논란으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국민의힘 윤리위가 자신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하자 SNS에 ‘과하지욕(跨下之辱)’이라는 고사성어로 심경을 드러냈다. 과하지욕은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
하루 동안 두 최고위원의 추가 소명 자료를 받은 뒤 10일 재심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윤리위의 결정에 당 안팎에서는 두 최고위원에게 자진 사퇴의 길을 열어주려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황 위원장은 “만약 정치적 해법이 등장한다면, 그에 따른 징계 수위는 예상하는 바와 같을 것”이라며 자진 사퇴 시 양형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답변을 전했다.
두...
윤리위는 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두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는데요. 추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10일 오후 6시 회의를 열어 두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발언은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한 것이다...
윤리위는 10일 오후 다시 회의를 열고 징계 처분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시작해 5시간가량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직후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기자들에게 “두 분 최고위원이 2시간가량 입장 소명을 했고, 그에 따라 위원님들과 징계 사유에 대해 논의했다”며 “그 과정에서 몇 가지 사실관계를 조금 더...
듣고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는 제주 4.3사건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벌어졌다는 취지의 발언과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 SNS에 ‘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이라는 글을 게재한 태 최고위원을 당 윤리위에 회부했다. 여기에 김기현 대표가 녹취록 논란을 병합심사 요청하면서 추가로 윤리위에 회부됐다. 김 최고위원은 5.18...
그러나 당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그의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 발언에 이번 녹취 유출 파문 등을 합쳐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윤리위 병합 심사는 김기현 대표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당내 분위기도 냉랭하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정부와 대통령실 그리고 당에 다 큰 부담을 준 것”이라며 “책임도 어쨌든...
윤리위는 오는 7일까지 태 최고위원으로부터 해당 사안들에 대한 서면 소명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8일 열리는 3차 회의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이날 예정에 없던 회의를 긴급 소집한 이유에 대해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비춰 긴급하게 개최하게 됐다”며 “(태 최고위원에게도 추가 징계 개시 사유에 대한) 소명할 시간을...
“본인이 했던 이야기를 제가 조치할 일은 없고, 당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태 의원은 2월 제주 전당대회에서 제주4·3 사건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때문에 당 윤리위에서 징계 절차에 착수했는데, 이 수석이 “당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언급한 데 따라 이번 논란도 징계 사유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이종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징계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출동하는 ‘닥터카’에 탑승하면서 해당 차량의 현장 도착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복지위 여당 간사인 강 의원은 징계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규정 개정 논의 작업 논의 예정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 논의 안 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무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7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회의에 들어가기 직전 취재진에...
가짜뉴스로 문제가 됐었고, 최근에도 탐사보도 관련 심각한 문제 제기가 있었음에도 EU대사의 발언을 왜곡 전달해 국회의원으로서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며 추가 제소 사유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심야 술자리를 즐겼다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김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장 최고위원의 징계를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유럽연합) 대사 간 비공개 면담 내용을 브리핑하며 페르난데즈 대사의 발언을 왜곡해 전달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도 국회 윤리특위에 추가 제소하기로 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 의원 문제 중 일부는 이미 제소됐고, EU 관련 사실과 다른...
하지만 이 전 대표의 윤리위징계 등으로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치지 못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미 5~6개월 전에 우리가 서류접수를 받았기 때문에 그동안 사정변경이 있을 수 있다”며 66개 지역 추가 공모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기존에 응모해서 서류를 접수한 분들은 일체 서류를 새로 낸다든지 하는 다른 절차는 없다”며 “새롭게 공모할 분들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윤리위 추가 징계를 받았을 때도 “한심한 짓”이라며 윤 대통령과 ‘윤핵관’에게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애초 당 대표에 출마할 마음이 없다는 해석도 나온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유 전 의원의 최종 목표는 당 대표가 아닌 대통령이지 않겠냐”며 “사람들은 윤 대통령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행동인 것을 알고도 힘을...
이 전 대표는 법원의 가처분신청 결정과 당 윤리위의 추가 징계에 대해 “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勿令妄動 靜重如山(물령망동 정중여산)’”이라는 입장을 밝힌 후 현재까지 침묵하고 있다. 이는 '경거망동하지 말고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 해야 한다'는 뜻이다.
한편 경찰은 성상납 의혹과 관련한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윤리위는 왜 애매한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내렸을까. 우선 이 전 대표의 활동 범위를 좁히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 전 대표는 2030 남성 팬덤을 바탕으로 SNS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당 소속 의원들을 비판하며 정치적 존재감을 키워왔다. 이런 장외 여론전에 여권 관계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는 ‘골칫거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 의결 이후 첫 입장을 내놨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라며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이라는 구절을 남겼다.
‘물령망동 정중여산’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태산처럼 진중하게 행동하라는 의미로, 이순신...
이준석 전 대표가 낸 가처분이 법원에서 기각·각하되고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추가 징계 결정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가부 폐지는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데 국회 통과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국회 상황에 대해서 제가 예측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