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남녀들은 ‘아빠 육아’의 걸림돌로 남자 화장실 내 기저귀 갈이대 부재, 남성의 수유실 출입 불가 등 인프라 문제를 꼽았다.
11일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기혼남녀 480명(남 212명, 여 268명)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요즘 아빠’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결과를 보면, 어떤 아빠를 ‘요즘
원격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가 일본 정부의 육아 직원 재택 의무화 추진에 대비한 제품을 이미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시장에서 관련 소프트웨어의 점유율이 1위로 알려져 있어 정부의 법안 개정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알서포트는 재택근무에 최적화한 제품인
남성 공무원의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1년에서 3년까지 늘리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과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행정위원회 대안으로 올라온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다.
개정안은 또 육아휴직이 가능한 자녀의 요건을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년 이하로 민간과 동일하게 규정했다.
법으로 출산·육아휴직이 보장돼 있지만, 실제 이용률은 20%대에 머무는 등 자유롭게 쓰기 힘든 현실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임신 다음날 애 낳는 것도 아니고, 왜 미리 대응을 못 합니까? 이해가 안 되네요. 인사팀에서 휴직자 자리에 적절히 인력을 배치하면 됩니다”, “비정규직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제도”, “저도 직장 다니
정부가 지난해 6월 22일 육아휴직 제도를 개선하면서 맞벌이 부부에게는 최장 2년간의 휴직이 가능해졌지만 직장인들의 96%가 실제 육아휴직을 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경력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직장인 846명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육아휴직 확대 실시 이후 실효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