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唐)나라 시인 유희이(劉希夷)의 시 ‘백두음(白頭吟)’에 나온 시구(詩句)에서 유래했다. 연년세세와 세세연년(歲歲年年)은 같은 말이다. “해마다 해마다 꽃은 서로 같은데/ 해마다 해마다 사람은 다르구나[年年歲歲花相似 歲歲年年人不同]./ 들어주게 한창 때의 소년들아/ 다 죽어가는 백발 노인의 마음을.”
☆ 시사상식 / 스마트 팜(smart farm)
농업에...
당나라 시인 유희이(劉希夷)는 ‘해마다 피는 꽃은 비슷하건만 사람은 매년 달라져가는구나’(年年歲歲花相似 歲歲年年人不同)라는 유명 시를 지은 사람이다. ‘대비백두옹(代悲白頭翁)’라는 제목의 시인데 장인 송지문(宋之問)이 사위의 이 시에 감탄한 나머지 자기에게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하인을 시켜 사위를 죽여 버리고 자기가 쓴 시라고 알렸다....
당의 시인 유희이(劉希夷)는 ‘해마다 피는 꽃은 비슷하건만 사람은 매년 달라져가는구나’[年年歲歲花相似 歲歲年年人不同]라고 읊은 사람이다. 제목은 대비백두옹(代悲白頭翁). 그런데 장인 송지문(宋之問)이 감탄한 나머지 자기에게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하인을 시켜 사위를 죽여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책에는 송지문의 작품으로 실려 있다.
목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