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안 유휴상가 공간에 공유오피스가 생긴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와 손잡고 지하철 역사에 공유오피스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4월 사업 공모로 스파크플러스를 선정했고 이달 계약을 체결한다. 조성공사 등 사업 준비를 거쳐 7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공유오피스가 들어설 역사는 영등포구청역, 공덕역, 왕십리역
10월부터 도심 내 유휴 오피스나 상가도 1인 주거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이 가능해진다.
주거용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일부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공공주택사업자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매입할 수 있는 기존주택의 범위를 주택‧준주택에서 오피스‧상가 등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