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관장 중 32%, 공석이거나 곧 임기만료총선 후 기관장 선임 속도 전망...일각선 ‘낙하산’ 우려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13곳의 기관장이 4월 현재 공석이거나, 올해 상반기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기관장 중 32%에 해당한다. 4·10 총선이 마무리된 만큼, 향후 신임 기관장 선임에 속도가 날 것이란 전망이
호암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ㆍ기술 강연회를 연다.
호암재단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유튜브와 줌을 통해 겨울 시즌 온라인 청소년 강연회 ‘펀 & 런, 2022 윈터 핫 토크 페스티벌’(Fun & Learn, 2022 Winter Hot Talk)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 및
한국의 인공태양 ‘KSTAR’가 이온온도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를 3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하며 초고온 플라스마 장시간 운전 기록을 경신했다.
22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KSTAR 연구본부는 2021년 KSTAR 플라스마 실험에서 핵융합 핵심 조건인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 운전을 3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핵융합 에너지는 태양에
미래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20일 독립연구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유석재 원장이 이날 오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 비대면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취임사를 전달하고, 기관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유 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5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 제137회 임시이사회에서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초대 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재료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이정환 현 재료연구소 소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유석재 현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초대 원장은 1980년 한양대
국가핵융합연구소는 플라즈마기술연구 센터에서 개발한 ‘플라즈마 기술 기반 스마트 저장시스템’의 실증 및 시범사업을 통한 농가 보급 등 스마트 농생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및 전북 테크노파크와 17일 오후 3시 완주군청 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스마트 농생명 산업 육성을 위한 플라즈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부설기관인 국가핵융합연구소 제5대 소장에 유석재(56) 박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
유 신임 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핵공학(핵융합) 석사를,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