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대표팀이 여자 25m 권총, 50m 소총 3자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1장씩 추가했다.
고은은 1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아시아대륙 올림픽 출전권 부여대회 25m 여자 권총 금메달 결정전에서 8점을 기록해 김민정(2점)을 꺾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쿼터를 획득했다. 김지혜(8점)는 사토 아키코(일본ㆍ4점)를 제압하고 동메달
김미소(24·서산시청)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미소는 7일 나주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광주U대회 사격 여자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622.4점을 쏴 2위에 올랐다. 잠보조르그 마흐라그라(이란)이 623.5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마즈차치프 수눈타(태국)가 622.4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김
유서영(20ㆍ한국체대)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사격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유서영은 7월 3일 개막하는 광주U대회에 출전한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침착하고 정확한 사격실력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미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정미라(28ㆍ화성시청), 김설아(19ㆍKT사격선수단)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