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8골 7도움에 힘입어 후반기 14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맨유와 승점 동률인 첼시는 득실 차에 밀리며 4위를 차지했고, 아스널은 8위로 추락하며 유럽 대항전 출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FA컵에서 우승하며 차기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한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맨유는 에드윈 판데르 사르와 박지성을 여름 이적시장 때 영입했고, 1월에 네마냐 비디치와 파트리스 에브라를 데려왔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서 맨유로 이적한 박지성은 데뷔 시즌 8도움을 기록하며 공동 5위를 달성했다. 리버풀은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를 영입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발롱도르 수상자 마이클 오언을 영입했다.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팔리냐의 뮌헨 이적이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48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약 74억 원)로 성사됐다"며 "팔리냐는 2028년까지 뮌헨과 계약을 체결할 것이고 메디컬 테스트도 예정됐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시그니처 문구인 'Here we go!'를...
이런 가운데 즈베즈다가 황인범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이적 시장 마감 기한에 다다르자 올림피아코스는 즈베즈다로 옮기는 것을 허락했다.
황인범은 2023~2024시즌을 세르비아 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2027년 6월까지다. UCL 등 UEFA 클럽대항전에 꾸준히 출전해 온 팀이라는 점도 황인범에겐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날 황인범은 SNS를 통해...
잉글랜드·프랑스·포르투갈 등 유럽 프로축구 이적 시장은 9월 1일(현지시각)에 마감된다.
황의조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일본 J1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활약을 펼쳤다. 2019년에는 보르도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보르도 유니폼을 입고 92경기에 나서 29득점과 7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손흥민을 잔류시 키기로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포체티 노 감독의 새 시즌 구상안에 손흥민이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한편 유럽 이적 시장 마감일은 다음 달 1일까 지인데요. 이날 손흥민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을 치를 예정입니다.
석현준은 강인한 체격 조건과 개인기를 바탕으로 유럽 선수 가운데에서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매치 첫 골의 기쁨을 맛보기도 한 석현준에게 최근 각 구단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리그 내에서 벤피카, 스포르팅 등이 러브콜을 보낸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석현준을...
2015 유럽축구 겨울이적시장이 3일(한국시간) 마감됐다. 겨울이적시장은 원칙적으로 1월 31일까지 열리지만 올해는 주말(일요일)이었던 이유로 3일 오전에 마무리됐다.
유럽리그 전체로 보자면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기면서 5980만파운드(약 1005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앙헬 디마리아 같은 화려한 이적은 없었다. 첼시로 옮기며 이적료...
유럽 이적시장 마감, 맨유 2400억 돈잔치…박주영 무적선수 잔류
유럽 이적시장이 마감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최대 큰손으로 등극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 앙헬 디 마리아(26)를 비롯해 달레이 블린트(24ㆍ네덜란드), 라다멜 팔카오(28ㆍAS모나코)를 차례로 영입하며 유럽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궜기...
2일 오전(한국시간)을 기해 주요 유럽 이적시장이 마감됐다. 통상적으로 유럽 이적시장은 1년에 두 차례, 여름과 겨울철 이적기간이 존재한다. 유럽 주요리그들이 8월에 개막하는 만큼 여름철 이적시장이 메이저 이적시장인 반면 겨울철 이적기간은 전반기를 마친 팀들 중 부분적인 전력 보강을 필요로 하는 팀이 나서게 된다.
1월에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은 시즌 중인...
그러나 전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리그는 이적시장 마감이 9월 중순이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는 유럽을 포기하고 아랍 리그로 옮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2011년에는 이적시장 막바지에 극적으로 아스널로 이적한 경험도 있다. 이에 다수의 해외 언론은 “박주영이 귀신 같이 이적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공격수를 4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팔카오까지 영입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이지만 이적 시장의 특성상 맨시티행을 완전히 배제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검증된 공격수 팔카오의 이적이 남아있는 촉박한 시간을 통해 전격적으로 성사될 것인지 혹은 이적기간을 놓친 채 모나코에 남게 될 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적시장은 사실상 1일부로 마감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름 이적시장이 폭풍전야다. 마감을 사흘 앞두고 EPL 큰손들의 움직임 없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 앙헬 디 마리아(26)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해 화제가 됐다. 이적료가 무려 5970만 파운드(1006억원)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EPL 사상 최고 기록이다....
한편 박주영은 지난 6월 아스날과의 계약 만료 후 2달 가까이 무적 상태로 남아 있다.
유럽 이적 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을 찾지 못한다면 브라질 월드컵 이후 단 한 차례도 실전 경험을 갖지 못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표팀 명단에도 박주영의 이름이 없어 박주영으로서는 자신의 축구인생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 문제로 8월 말 스페인으로 건너가려던 베일은 이적시장이 마감된 9월 초에야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이적이 늦어지면서 베일의 훈련량도 줄어들었다. 이에 콜먼 감독은 "베일은 지난 두 달간 충분한 훈련량을 소화하지 못했다"며 "마지막 훈련은 발 부상을 하기 직전인 아일랜드와의 경기 전까지였다"고...
아스널에서 철저하게 전력 외로 구분된 박주영은 몇몇 프랑스 팀과 접촉했지만 결국 여름철 이적시장 마감 시한을 넘겼다.
박주영은 아스널과 당초 계약은 2014년까지이지만 지난 시즌 셀타 비고에서 임대로 활약하던 중 아스널과의 계약 해지설이 나온 바 있다.
만약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방출된 상태면 미계약자 신분으로 이적 기한 마감에 관계없이 새로운 팀과...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성사된 이들 두 명이 이적료만 약 1200억원에 달한다.
잉글랜드는 유럽 내 타 리그들과 견줘도 상대적으로 많은 액수를 투자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는 약 3억3500만 파운드(약 5711억원)씩을 지출했고 프랑스 리그1은 약 3억1500만 파운드(약 5397억500만원), 독일 분데스리가는 약 2억3000만 파운드(약 3940억7000만원)를...
아직 이적시장이 마감되지 않은 만큼 이들뿐만 아니라 지동원과 박주영 등 다른 여러 코리안리거들이 분데스리가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높다. 분데스리가와 대한민국을 빛낼 코리안리거들의 종횡무진 활약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를 관전하는 묘미다. 틈틈이 벌어지는 ‘코리안더비’와 코리안리거들간의 자존심 대결도 축구 팬들에게 또 다른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7,8월에 열리는 여름 이적시장과 1월의 겨울 이적시장이다. 유럽리그는 대개 8월에 개막해 이듬해 5월에 종료된다.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새 시즌을 앞두고 전체적인 선수단 보강 및 정리작업에 초점을 맞추지만 시즌 중인 겨울에는 꼭 필요한 포지션에 대해서만 부분적인 보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덜랜드 소속으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