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유길재(서울 은평을), 이재만(대구 동을), 유영하(서울 송파을) 예비후보 등 3명의 공천안은 끝내 의결하지 않았다. 의결하지 못한 후보의 지역구는 무공천 지역이 되고, 해당 후보들은 총선에 나갈 수 없다.
김무성 대표는 애초 대구 수성을을 제외한 5개 지역의 공천을 모두 인정할 수 없다며 대표 직인을 찍지 않고 버텨오다가 친박계 최고위원들과 막판 타협 끝에...
이날 인선 발표에는 또 통일부 장관으로 유길재 현 한국북한연구학회 회장, 농림축산부 장관으로는 이동필 현 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는 윤상직 현 지경부 1차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환경부 장관으로는 윤성규 한양대 교수, 고용노동부장관에는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부 장관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