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 ‘스마트 보안검색장’이 구축돼 출국 시 노트북이나 액체류 등을 별도로 꺼내는 불편 없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첨단 보안검색 장비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보안검색장 구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보안검색장은 여객 및 휴대물품 검색, 폭발물 탐지, 위험물 판독 등 출국검색...
8% 증가했고 식음료 매장의 전체 매출액도 37.6% 늘었다.
공사 관계자는 "1터미널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해 2터미널과 동일한 수준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2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원형검색대를 1터미널에도 도입하고 스마트 서비스와 여객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형 원형검색대가 도입돼 비금속물질도 탐지가 가능하다. 보안요원이 추가 검색이 필요한 부분이 모니터 상으로 확인이 가능해 빠르게 보안검색을 마칠 수 있다.
원형검색대는 초고주파 방식으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승객의 신체 이미지가 아바타 형식으로 변환돼 잠시 동안만 표출되고 저장, 출력도 되지 않아 사생활 침해도 없다는 설명이다.
국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