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계열사가 수주한 제품은 ‘46시리즈’(지름 46㎜) 원통형 배터리로 추측된다.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전통 완성차 업체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는 건 처음이다.
포드는 유럽 상용차 1위 업체다. 제품은 폴란드 공장에서 전량 생산해 포드의 차세대 전기 상용차 ‘이-트랜짓’에 탑재될 예정이다. 폴란드 공장은 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가동률이 60...
성우는 원통형 이차전지 안전부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장부품을 생산 중이다. 이 중 핵심이 되는 ‘탑캡 어셈블리(Topcap Ass’y)’를 주력으로 글로벌 고객사와 거래를 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467억 원을 기록했다.
성우는 상장 이후 4680 배터리 핵심 부품사의 지위 강화와 신제품의 선제적 개발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엘앤에프는 원통형 하이니켈 배터리용 물량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주력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2027년 16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매출은 올해 대비 2027년 160%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내년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2027년 7%의 영업이익률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폐배터리 재활용, 전구체, 리튬 톨링, 음극재 등 신사업은...
1월 일본 상용차 기업 이스즈 모터스(ISUZU)와 원통형 셀ㆍ모듈ㆍ팩 종합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고, 4월에는 미국 FEPS과 19GWh 규모의 상용차용 배터리 공급 합의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폴란드 배터리 팩 제조ㆍ판매 기업 ICPT와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모듈을 공급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유럽 상용차 시장 1위 기업 포드가...
이차전지 부품 토탈 솔루션 기업4680 원통형 배터리 주요 부품 개발하며 성장 본격화공모가 2만5000원~2만9000원…31일 코스닥 상장 예정
이차전지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품 제조사로서 사명감으로 가지고, 고객 만족을 가치로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박종헌 성우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게임 체인저' 건식 전극 공정테슬라 2020년 도입 공식화로보택시 적용 여부 주목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로보(무인)택시’를 공개한 가운데, 테슬라가 업계 최초로 건식 전극 공정을 도입한 4680(지름 46㎜·80㎜)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할지 관심이 모인다.
테슬라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워너브러더스 영화 스튜디오에서 ‘위, 로봇(We, Robot)...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 물량이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주목받는 46시리즈인 것으로 보고 있다.
46시리즈는 기존 2170(지름 21㎜·길이 70㎜) 대비 에너지 용량은 5배, 출력은 6배 높이고 주행거리는 기존 대비 16% 늘린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세아메카닉스는 2022년 5월 LG에너지솔루션 및 LG에너지솔루션의 자회사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계약 2건을...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조영용 남경법인 원통형 품질 담당이 대표로 참석해 상을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에 중국 전통 기업을 제치고 배터리 품질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의 품질 경영과 고객을 위한 가치 탐구가 이뤄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나노텍은 “자사의 그래핀 소재 기술과 금양이 에스엠랩을 통해 구축한 하이니켈 97%의 양극 소재 기술을 접목해 절연성과 내화성 등 강력한 배터리 화재 억제력을 갖춘 고성능 원통형 배터리를 공동개발, 생산하는 얼라이언스(전략적 제휴)를 구축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포비아(배터리 화재 공포증) 여파로...
삼성SDI는 'PRiMX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전기 상용차에 최적화된 LFP+ 배터리를 비롯해 전고체 배터리,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SDI의 LFP+ 배터리는 신규 극판 기술을 적용해 LFP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를 10% 이상 향상시켰다. 하노버와 프랑크푸르트를 1400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장수명 성능을...
삼성SDI는 'PRiMX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전기 상용차에 최적화된 LFP+ 배터리를 비롯해 전고체 배터리,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SDI의 LFP+ 배터리는 신규 극판 기술을 적용해 LFP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를 10% 이상 향상시켰다. 하노버와 프랑크푸르트를 1400번 이상 왕복 가능한 장수명 성능을...
삼성SDI는 내년 초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 양산을 예고했고, 2027년경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는 만큼 관련 인재 확보에 서두르는 모습이다. 이달 4~11일에는 3급 신입사원 서류를 접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까지 하반기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R&D 분야에서는 원통형 셀·팩 개발, 셀투팩(CTP)·샐투섀시(CTC) 등...
성우의 주력 제품인 탑캡 어셈블리는 원통형 배터리 안전의 핵심 부품으로 배터리 이상온도 및 압력 발생 시 전류를 차단하고, 내압 발생 시 가스를 배출해 폭발을 방지한다.
성우는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히는 4680 원통형 배터리의 주요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4680 배터리는 46파이 원통형 구조로 기존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5배 이상 높고 주행거리가...
또한 연내 헝가리 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1조7000억 원을 투입한 말레이시아 원통형 배터리 공장 건설은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내년 초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서도 가장 앞서 있는 삼성SDI는 하반기 일부...
마이크로 모빌리티에 들어가는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는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25년 초부터 양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또 예정된 투자를 지속하며 북미 진출도 가속화한다. 삼성SDI는 지난달 28일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고, 스텔란티스와 합작한 1공장도 연내 조기 가동한다.
이는 투자...
생산 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술력을 갖춘 차세대 제품도 차질없이 준비 중이다.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내년 초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서도 가장 앞서 있는 삼성SDI는 올 하반기 시설 투자를 시작해 2027년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는 외장재로 두꺼운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비교적 강하고, 배터리 셀에서 열 폭주가 일어나도 금속 캔이 열 확산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47건 중 33건은 파우치형 배터리가 원인이었다. 물론 시장 초기 파우치형 배터리의 높은 비중을...
금양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작년 3월 21700 원통형 이차전지 700만 셀 공장을 준공했고, 6월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도 2024년 상반기까지 이차전지 매출이 ‘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양이 생산한 이자전지가 현 상황에서는 상업용 판매를 통해 납품해 수주를 내기에는 부족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금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