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 몸에 각얼음 넣은 보육교사 벌금 1000만 원
15개월 된 원아의 옷 안에 각얼음을 넣은 전직 어린이직 보육교사에게 벌금 10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28일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서근찬 부장판사)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는데요. 앞서 A 씨는 2018년 7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모...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이 원아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경기 파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 A 씨가 3살 아이의 얼굴은 손과 휴대전화로 폭행했다.
아이의 얼굴은 빨갛게 부어올랐고, 머리와 귀 한쪽에도 큰 상처가 남았다. 원장은 폭행 뒤, 담임교사에게 얼음찜질을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A 씨는 부모에게는 아이가 혼자...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어린이집 앞에서 손도끼를 휘둘러 원아 할머니와 어린이집 선생님 1명, 문화센터 직원 1명 등 여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 이 중 원아 할머니는 중상을 입어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어린이집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네티즌은 청주 어린이집 교사의 원아 폭행 소식에 "이래서야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믿고 맡기겠나"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트위터 아이디 '@Fall****'은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어린이집 교사라는 작자들이 저렇게 잔인한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어린이집 학대 사건이 계속되는데 처벌이 약해서 그런 거다. 도무지 사라지지 않는 이런...
재판부는 A씨가 전 교사에게 보건복지부 필수 교육과 민간단체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받도록 조치했을 뿐 아니라 원아 폭행을 한 교사를 채용할 때도 당시 의무가 아니었던 성범죄경력 조회를 하는 등 추가적 주의를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집 문을 항상 열어놓아 학부모가 언제든 안으로 들어와 지켜볼 수 있도록 했고, 당시 법령상 강제가 아니었던...
네 살 원아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 9단독 권순엽 판사는 25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A(33)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A씨는 12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도 이수해야 한다.
권 판사는 "아동들을 안전하게 돌볼...
어린이집 폭행 및 학대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아이들에게 밥과 반찬을 억지로 다 먹게 한 보육교사를 해고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이승한 부장판사)는 A씨가 "부당해고로 인정해 달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2년 2월부터 서울...
어린이집 원생의 목덜미를 상습 폭행한 보육교사가 입건됐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보육교사 A(2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의 학대 행위를 막지 못한 해당 어린이집 원장 B(40·여)씨를 아동복지법상 관리감독 소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최근 어린이집 폭행사건이 빈발하게 된 원인으로 운영비 부족으로 어린이를 돌보기에 충분한 만큼의 교사를 고용하지 못해 교사 1인당 원아 수가 턱없이 많은 현실도 지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사 인건비를 높이고 교사의 공급을 줄일 수밖에 없는 국가시험제는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이 질 높은 보육을 받는다는 보장이...
국공립어린이집 토끼귀 체벌, 국공립어린이집 토끼귀 폭행
경기도의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토끼귀 체벌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한 시립어린이집 교사 전모(24·여)씨와 장모(23·여)씨 등 2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1월 불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지난해 6월 23일...
인천의 한 어린이집 원아 폭행사건으로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김치를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30대의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있는 힘껏 네살배기 여자아이를 내려치는 장면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무엇보다 극심한 공포에 울음마저 잃어버린 듯한 아이의 모습에 가슴이 저립니다. 폭행 당한 아이의 부모만큼은 아니겠지만,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본 우리나라...
부평구도 이른바 '주먹 폭행 사건'이 일어난 어린이집에 대해 지난 19일 시설폐쇄를 통보하고 청문 절차를 통지했다.
그러나 두 지자체와 달리 '원아 패대기 사건'이 일어난 어린이집이 위치한 남동구는 가해 보육교사나 원장이 확정판결을 받아야 한다며 한달 넘게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있다.
남동구의 행정처분이 늦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이 어린이집 원장의 과거...
경찰은 CCTV에 찍힌 폭행 장면의 피해 아동에 대한 사실관계와 함께 상습적으로 아동을 폭행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캐물을 계획이다. 또 동료 보육교사와 원장 등을 상대로 A씨의 학대 사실을 묵인하거나 은폐한 정황이 있는 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앞서 동료 교사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원아 9∼10명의 머리와 얼굴 등을 주먹...
○…CCTV 없는 어린이집 명단 공개된다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원아 폭행을 계기로 폐쇄회로(CC)TV 영상 제공에 협조하지 않는 어린이집의 명단을 공개키로 경찰이 방침을 정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19일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린이집이 CCTV 영상을 경찰에 제공할 법적인 의무가 없지만, 합동점검단이 나갔는데 CCTV를 안 보여준다고...
'부평 어린이집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4살배기 여아를 폭행해 공분을 산 가운데 인천 부평구의 한 어린이집도 원아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부평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보육교사가 아이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로 해당 보육교사 김모씨(25,여)를 21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무차별 폭행한 사실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 CCTV 영상엔 김 씨가 어린이 7명을 앉혀 놓고 수업을 하다가 아이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김 씨는 2013년 3월부터 16명이 정원인 4세 반을 맡고 있다.
경찰은 CCTV 1개월 치를 압수해 분석하면서 학부모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원아 9∼10명의 머리와 얼굴 등을 주먹 등으로 때리고...
앞서 경찰은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원아 폭행을 계기로 보육시설에서의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가 되자 지난 15일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의 아동학대 피해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의 어린이집 4만3752곳 중 CCTV가 설치된 곳은 전체의 21%인 9081곳에 불과하다.
강 청장은 우선 아동학대...
A씨는 원아 9∼10명의 머리와 얼굴 등을 주먹 등으로 때리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3년 2월부터 해당 어린이집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A씨는 폭행 사실에 대해 시인하면서도 "한글공부나 선 긋기를 제대로 못 해 훈계 차원에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인천 부평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