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이 새로운 합의에 이르는 노력해야”“野, 답변 없어…협상 진행해 반응 지켜보겠다”“與, 野와 다르게 ‘표 계산’ 안 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야당이 단독처리한 ‘간호법 제정안(이하 간호법)’과 관련해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거부권)과 상관없이 의료 협업체제가 붕괴된 걸 복원하기 위해서라도 양당이 새로운 합의에 이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의원이 현재 지연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논의와 관련해 “거대 야당 민주당은 민생 추경 발목잡기를 중단해야 한다”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이번 민생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타들어 가는 심정으로 정부의 지원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소상공인·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9일 꽉 막힌 예산 정국을 풀기 위해 만남을 가졌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여부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그러나 김성태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도 협상이 결렬됐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