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이후 일시적으로 높아진 제품 원가율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과 마진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신규 사업 관련해서 서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품 생산 캐파 확보를 위한 제조소 증설은 불가피하며 국내 또는 해외 신규 공장 확보와 관련한 결정은 연내 마무리 짓겠다”고 밝히면서 해당 시설은 셀트리온이 100...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원료의약품 및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문에서 가동률 회복으로 수익성이 개선 되면서 매출원가율이 78.4%로 안정화되었기 때문"이라며 "원료의약품 사업부문의 경우 주요 제품의 원가 절감 및 가동률 회복을 통하여 원가율이 개선되는 환경하에서 고수익 품목 판매 확대로 인하여 수익성이 대폭적으로 개선됐다"고 했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4.9%포인트(P) 급감했다. 그 이유로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과정에서 바이오시밀러 공급량 조절’을 꼽은 바 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합병 관련 비용 부담 완화와 원가율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양사의 실적 희비는 매출 원가율 관리에서 갈렸다. 대동의 2분기 매출 원가율은 73.9%로 작년 76.4% 대비 2.5%포인트(p) 개선했다. 이에 작년보다 매출이 소폭 줄었음에도 영업이익 산출의 기반이 되는 매출총이익은 되려 늘었다. 반면 TYM은 매출 원가율이 72.6%에서 76.5%로 악화하면서 영업이익 급감의 원인이 됐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영업 환경이 녹록지...
원가율 높은 상품 매출의 비중 증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침체에 따른 종속회사 휴온스푸디언스의 실적 부진, 올해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한 휴온스생명과학의 사업구조 개편 과도기에 충당금 설정 등 회계적인 일회성 비용 반영이 더해져 영업이익률이 둔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출은 만성질환 전문의약품, 점안제 위탁생산(CMO), 당뇨 의료기기...
및 원가율 개선 미미했으나, 바이오시밀러 고른 성장으로 컨센서스 부합
짐펜트라 미국 3대 주요 PBM 보험 등재 완료. 하반기부터 보험 환급 개시되면서 짐펜트라 매출 확대 기대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
◇LG유플러스
무난한 실적, 무난한 주가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MVNO 비중 확대로 ARPU 감소 트렌드 지속, 유선 부문 가입자수는 정상 궤도...
매출원가율 개선에 속도가 붙고 영업이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의 열쇠는 신약의 지위로 미국에 출시된 짐펜트라다. 올해 3월 짐펜트라를 출시한 셀트리온은 현지 확산을 좌우할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모두 계약을 체결했다. 3대 PBM은 미국 전체 보험시장의 80%를 커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은 지역형 보험사에도 꾸준히 등재해...
재고 합산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 및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하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의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합병에 따라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이번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으며, 매출 증가세와 함께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영업이익 당사추정치와 컨센서스 대폭 하회
원가율 추가 악화, 매출액 증가 둔화로 인한 판관비율 상승, 부실 사업장 처리에 따른 대손 등이 원인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DL
돋보이는 호실적
2Q24 Review: DL케미칼 견조한 실적 지속, 다소 아쉬운 Kraton
3Q24 Preview: 예상 OP 1,420억원(QoQ -0.6%, YoY +1,082.1%)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
◇대덕전자
길게...
DL이앤씨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순현금 보유액과 낮은 부채비율을 더욱 개선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어감은 물론, 다양한 공사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원가관리에 집중함으로써 실적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컨센서스 하회
높은 주택원가율, 해외현장 비용 상승, 준공후미분양 대손상각비 반영
잠재된 비용 발생과 악화된 현금흐름은 우려. 해외수주 모멘텀은 기대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
스타트부터 훌륭, 하반기 성장 랠리 시작
연결 영업이익 538억원(+838.4% yoy) 기록. 시장 컨센서스 부합
외주주택 원가율이 88%로 하락. 일회성...
김 연구원은 “매출 레버리지 효과와 함께 고정비 부담이 최소화된 가운데, 매출원가율은 75.9%로 사상 최저 수준”이라며 “특정 모델에 의존한 실적이 아닌, 인센티브와 재고관리 등 경영과 영업방식 변화에 따른 결과로 선순환 사이클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과 함께 3분기 자사주 매입분 5000억 원의 50%가 추가 소각될...
매출 원가율은 원재료비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78.4%를 기록했다. 인건비 상승 등 영향으로 매출액 대비 판매 관리비 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1.1%포인트(p) 오른 12.1%로 집계됐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조5656억 원, 4조1739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고금리 지속에 따른 수요 둔화와 주요...
이어 "소모품 원가율은 10~20% 수준으로 매우 낮아 수익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라며 "향후 소모품 매출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수년 내 타 미용기기 업체들과 유사한 영업이익률 수준인 30~4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하이로닉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피부과 방문이 어려워져 집에서 피부를 관리할...
회사의 매출 원가율은 2021년 50%대에서 2022년 80%대, 작년에는 90% 후반대로 점차 악화했다. 아울러 매출총이익을 웃도는 판관비 지출로 적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대부분은 경상개발비가 차지했다. 밸류링크유는 매년 20억~30억 원대의 개발비를 지출했다.
작년 매출이 크게 꺾이고 지속한 적자에 재무 안정성도 훼손된 상태다. 유동자산은 2022년 25억 원에서 작년 9억...
블루엠텍 관계자는 “빠르게 사업확장이 진행되면서 원가율 관리가 어려웠고, 투자 및 공격적 인재영입으로 비용이 증가한 부분도 원인”이라며 “앞으로는 원가율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엠텍의 연구개발인력은 전년 동기 16명에서 23명으로, 그 외 인력도 55명에서 69명으로 늘어났다.
매출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도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라텍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오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 대상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신제품 개발 및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지속해서 흑자를 이어나갈...
이로써 지난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후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샘은 "2022년 4분기부터 지속된 구매원가 절감을 통한 전략적 공급망 관리로 1분기 원가율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1%p 개선되며 흑자 지속을 이끌고 있다"며 "채널별 가격 경쟁력 최적화도 수익성 회복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기존의 높은 원가 재고비중이 감소하고, 매출원가율이 30%대 중반으로 떨어지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권 또한 회계적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상각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제품 짐펜트라 미국 매출에 대한 기대도 크다. 셀트리온의 미국시장 마케팅은 자회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