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파리의 연인’을 시작으로 ‘루루공주’, ‘인연’, ‘울랄라 부부’ 등 드라마 속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로코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런 김정은이 3년 만에 ‘여자를 울려’를 통해 하나뿐인 아들을 잃고 밥집 아줌마가 된 전직 강력반 여형사 덕인으로 분했다. 그의 파격 변신은 통했다. 연일 김정은의 모성애 연기는 극찬을 받았고...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가 아쉬운 성적으로 종영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울랄라 부부’가 8.9%로 막을 내렸다. 이는 첫방송 시청률 10.9%에서 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수남(신현준)과 여옥(김정은)이 남편과 아내로서 서로를 배려하게 되면서 부부 간의 사랑을 재확인 시킨 ‘울랄라 부부’는...
27일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는 자신의 트위터에 “"‘울랄라부부’ 마지막회 엔딩 촬영 갑니다.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난 알지롱. I Luv U. Good Bye Ulala(굿바이 울랄라)”라는 종영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나르샤는 ‘울랄라부부’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듯 손으로 하트를 그린 채 카메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