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내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씨가 자살했다. 미니홈피 등에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철면피들이 이번에는 없기를 바한다. 어떤 이의 죽음이든 죽음은 큰 아픔을 남긴다. 상처받은 영혼에 약을 발라 주지는 못할망정 소금을 뿌려서야 되겠나”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패션업계는 조용히 고인의 명복을 비는 분위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우종완 미니홈피 방명록을 방문한 누리꾼들은 악플을 자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소식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살을 택했을까”라고 애통해하는가 하면 “사랑하는 사람들, 팬들을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죠” “돌아오길…”이라며 여전히 그의 사망을 믿기지 않아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하늘에서는 고통스럽지 않기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46)의 자살 원인에 누리꾼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우종완은 15일 저녁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인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자살 원인에 대해 갖가지 추측이 오가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생활고에 무게를 두고 있다.
우종완은 2009년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외수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큰 상처를 받은 고인의 죽음에 악플을 남기지 말라고 당부하는 멘션을 남겼다. 정준하는 이외수 씨의 글을 리트윗하며 마음을 대신했다.
한편 고 우종완은 15일 오후 7시 40분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목매 자살했다. 용산 경찰서에 따르면 누나가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해 출동했을 당시 이미 사후 경직이 시작되고 있었다.
빈소는 서울...
이외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내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씨가 자살했군요. 미니홈피 등에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철면피들이 이번에는 없기를 바랍니다. 어떤 이의 죽음이든 죽음은 큰 아픔을 남깁니다. 상처받은 영혼에 약을 발라 주지는 못할망정 소금을 뿌려서야 되겠습니까"라고 글을 남겼다.
경찰 조사 결과, 우종완은 15일 오후 7시40분께...
이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마치고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심사대 위에 올랐으나 심사위원 우종완의 독설과 날카로운 서정은의 심사평에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김예진은 어린 나이에 연매출 50억을 달성한 쇼핑몰 CEO로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탄 이후 수많은 악플에도 끄떡없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 왔으나 이번 일로 눈물을 흘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