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매봉재산에 있는 방배근린공원과 우면산 무장애 숲길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배근린공원에는 2017년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을 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약 1만㎡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를 끼고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로, 재작년 폭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꽃과 나무 심기를 거쳐 이달 초 새 단장을...
또 우면산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여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지역으로 변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이러한 여건 변화를 고려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1종 전용주거지역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지역을 상향했다. 용도지역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건축물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건폐율, 높이 등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건축...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매봉재산, 우면산 등 주변 자연과 도시경관을 고려한 주동 배치를 했고 인근 산지와의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단지 높이 계획을 수립했다.
또 공공보행통로를 통한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계획하고 보행로 변으로 지역과 공유하는 커뮤니티시설을 집중 배치해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우면산 자락 아래 위치한 성뒤마을은 개발이 지연돼 무허가 건축물이 난립하고 방치된 곳이다. SH공사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는 환경 친화적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우면산과 연결되는 ‘정원마을’을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고품질 백년주택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성뒤마을은 대지면적 3만350㎡에 용적률...
서울 서초구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위치한 성뒤마을이 1600가구 규모의 고품격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안)(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뒤마을은 1960∼1970년대 강남 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며...
청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둘레길’ 프로그램은 △우면산 △북한‧도봉산 △망우‧용마산 △가양‧월드컵를 걷게 된다. 4개 코스는 보통 2시간 내외로 완주가 가능하게 구성되며, 전문 가이드(해설사)가 동행한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4개 권역별 공원여가센터가 남산, 서울숲,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4개...
△우면산(영동중학교 인근) 500m △서리풀공원(방배숲환경도서관 인근) 600m △인능산(더샵포레아파트 인근) 300m △방배근린공원(정상부 헬기장 인근) 500m △경부고속도로 시설녹지(반포자이아파트 인근) 300m다.
구는 맨발길마다 산책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신발 보관대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청소도구와 산지형 공원에 적합한 순수 흙 등 다양한...
서리풀공원(청권사 주변) 600m, 우면산(아쿠아육교 주변) 200m, 문화예술공원(더케이호텔 인근) 200m로 1㎞ 규모다. 구는 기존 맨발길에도 노면 정비와 세족장, 신발 보관대, CCTV,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맨발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주민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맨발길 5곳은 총 2.2km 규모의 흙길이다. △우면산(영동중학교 인근) 500m...
그러면서 "매년 산사태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총 2112 ha(헥타르)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복구비 총 5979억 원이 소요됐고 특히 2011년 7월에는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해 18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지속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는 한반도 집중 호우로 2020년 6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역대 최장 기간인...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에 포스아트 기술을 적용해 제작한 ‘서울 둘레길 2.0’ 대형 안내판 6개를 우면산과 100대 명산인 관악산, 수락산 등 서울시 주요 둘레길에 설치한다.
포스코는 순환경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서울시가 보관하고 있는 철 스크랩을 받아 철강제품 생산 시 원료로 사용할 방침이다. 중랑구 물 센터 등에 보관 중인 기존 서울시 도시브랜드...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산사태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들어온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일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우면동 관문사에 도착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산림청 산림 무인기 운영센터 차량에서 드론을 통해 우면산 일대의 산사태 감시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남성현 산림청장 등도 동행했다.
이날 오전 6시 42분쯤...
2003년 태풍 매미,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사방댐 설치 작업에 속도가 붙었으나 이후 재해 발생이 뜸해지면서 예산이 삭감됐고, 설치도 줄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부처간 협력이 유기적이지 못한 점도 문제다. 현재 산지는 산림청, 경사면은 행정안전부, 이하 도로는 국토부가 관할하고 있다. 각 부처가 자신의 영역만 담당하면서 산사태 방지 등 대책이...
서울 우면산, 부산 황령산 등 과거에 발생한 산사태 대부분의 원인이 이 문제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임종철 부산대 토목공학과 명예교수는 “공사 전 암반 균열방향을 면밀하게 분석해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려야 하지만 비용 문제로 전 단계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산사태 대응 시스템의 실효성도 문제로 지적된다. 취약지역 판정표 자체가...
2011년 호우·태풍으로 서울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 등이 일어나 78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이후 최대 규모로 볼 수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군경, 지자체 등 재난당국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발생 직후부터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였는데요. 이 사고를 비롯한 추가 피해 집계에 따라 사망·실종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밖에도 주택 침수, 산사태 등이 발생해 다수의...
인해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직 7월 중순인데도 호우 사망·실종자는 2011년 서울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가 있었던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인데요. 해가 갈수록 기후위기가 ‘기후재난’으로 일상에 침투하는 강도가 더욱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특히 구는 우면산과 예술의전당부터 한강 잠수교까지를 일직선 구간으로 연결하는 ‘문화 벨트’를 조성하고 있다. 구가 문화 벨트 조성과 함께 문화예술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에 나서면서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는 관내 대학이 9곳이나 있는 장점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경의선 지하화를 통한 ‘신대학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면산~잠수교 5개 테마로 나눠 특화거리 구축구민 의견 수렴해 경부간선도로 상부 공간 조성맨홀 추락방지시설·물막이판 등 ‘폭우 대책’ 마련
우면산과 예술의전당부터 한강 잠수교를 잇는 ‘서초문화벨트’를 구축하겠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초는 예술의전당,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과 함께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를...
교통 소외지역인 우면동에서 서초동 방향으로 빨리 가는 우면산터널 왕복 버스가 생겨 너무 행복합니다. -서초구 주민 A 씨
서울 서초구는 ‘우면동~교대역’ 구간으로 우면산터널을 양방향 운행하는 4435번 지선버스가 이달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012년 우면동에서 서초동으로 우면산터널 편도운행을 하는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으나, 그 반대...
살포 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과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 산과 하천 지역이다. 이번 가을에는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우이천, 우장산 및 장지공원 등 도심 공원도 포함한다.
시 경계 외곽지역 총 115km에 걸쳐 50~100m 간격마다 미끼 예방약 스무개 가량씩 살포하며, 살포 지역에는...
남측 구역에는 유격 백마부대 충혼탑과 1987년 미얀마 안다만 해협 상공에서 북한의 테러로 폭파된 대한항공 858편의 위령탑,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로 사망한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 우면산 산사태 희생자 추모비 등이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윤봉길 의사의 호를 공원 이름에 명기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