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까지 채용공고를 낸 신한·하나·우리은행은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5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상반기 공채 규모와 합치면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은 970명으로 전년(1430명) 대비 500명가량 줄었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은 하반기 채용 계획이 아직 미정인 상태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신한은행은 2일부터 130명 규모의 하반기 신입 행원 공개...
이와 함께 은행 등 금융회사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국·공채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인 커버드본드 시장 활성화를 통해 주담보 대출의 장기·고정금리 취급 기반도 조성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빅데이터(신용카드 결제액 등), 인공지능(AI) 모형 등을 활용해 소비ㆍ투자 등 실물경기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진단하는 경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도...
◇증권사 영업맨이 천직=“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일을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 윤 사장에게 1993년 공채로 입사해 NH투자증권 사장까지 오게 된 비결을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LG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으로, 또 NH투자증권으로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시간동안 하는 일 자체가 재밌어서 몰입했다는 설명이다. 그에겐 증권사 IB 영업맨이 ‘천직’이었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상시 채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공채보다는 수시 채용 규모가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5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00명)보다 47%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18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150명) △KB국민은행(100명) △신한은행...
1983년 공채 1기로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40여 년 가까이 일선 지점과 본부에서 전문성과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스페셜리스트’이자 ‘제너럴리스트’다. 특히 보수적인 금융권에서도 남성적 색깔이 강한 신한금융에서 ‘산전수전 공중전’을 거친 ‘세심하고 디테일한’ 반전의 여전사로 통한다.
조 대표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 선수가...
2위는 KB국민은행, 3위는 신한은행, 4위 케이뱅크, 5위 토스뱅크, 6위 우리은행, 7위 하나은행 순이었다.
이처럼 은행권의 경우 인터넷전문은행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최근 은행권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춰 그만큼 정보통신기술(ICT) 직군을 중심으로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상경계와 문과생이 주를 이뤘던 은행 채용 시장에서 코딩 테스트를 보고, ICT...
서류접수 마감일, 광주 18일·기업 19일하나 20일·신한 21일·우리 25일 순국민·농협은행은 추석 전후 발표 예상
다음 주면 은행들의 채용 서류 접수가 마감되는 등 은행권의 ‘2023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은 추석 전후로 하반기 공채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을 시작으로...
KB·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남녀 평균 연봉 격차는 1750만 원. 남성 1인 평균 급여액은 7125만 원, 여성은 5375만 원으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의 경우 남직원 6600만 원, 여직원 4400만 원으로 2200만 원이 벌어졌다. 하나은행 또한 남성과 여성이 각각 7900만 원, 6000만 원으로 1900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KB국민은행은 1600만 원, 우리은행은1300만 원씩...
우리은행은 2023년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일반 △지역인재 △디지털·IT 총 3개 부문에서 25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채용 규모보다 100명 늘었다.
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은 총 210명을 채용한다. 지역인재 부문의 경우 6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선발할 계획이다. 디지털‧IT 부문은 직무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자회사를 통해 360여 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신입직원 채용과 경력직, 퇴직자 재채용 등을 포함하면 하반기 총 8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이달 16일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지원서 접수를 거쳐 10월 인적성검사와 코딩테스트, 면접을 진행한다....
하나은행, 우리은행은 올해 하반기 공채를 하지 않는다. 대신 디지털 능력이 뛰어난 인재 선발에 나섰다. 전통적인 뱅커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재 발굴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발 빠른 은행들은 빅테크·핀테크와 결제 플랫폼을 두고 격전을 벌이며 전통 금융권 중 상대적으로 유연하다고 평가받는 카드사처럼 직급 체계를 변화하려고 시도 중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만 대규모 공채를 통해 신입 행원을 뽑고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아직 공채 일정을 내놓지 않고 있다. 우리은행 역시 이미 직군별로 수시 채용을 마쳤지만, 하반기 공채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공채 대신 3~4차례에 나눠 수시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KB국민은행과...
이번 면접에서 상위 30~40% 안에 든 우수 면접자는 이후 공채에서 1차 서류전형 1회 면제 혜택을 받기 때문이다. 공동 채용 박람회로 이틀에 걸쳐 금융권 취업 희망자 1726명이 면접을 봤다.
면접 기업은 6개 은행(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은행)이었다. 면접장에선 △문제 해결 능력 △직무 관련 사항 △직무 이해도 등을 포함해 자기소개서에 기반을 둔 질문들이...
하나은행 511명, 우리은행 468명, 농협은행 496명, 신한은행은 1월과 6월 두 차례 각각 220명, 130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퇴직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희망퇴직이 임금피크제 적용을 앞둔 50대 직원들을 위한 제도로 여겨졌다. 최근에는 40대도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만 49세부터다. 국민은행은 희망퇴직 신청 가능 연령을...
2019년까지만 해도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상반기 공채를 실시했으나 지난해부터는 디지털 관련 수시채용으로 전환했다. 특수은행인 농협은행과 국책은행인 기업은행만이 상반기 공채를 실시했다.
채용 규모를 밝힌 곳도 디지털에 특화한 경력직 인력을 선발한다. 최근 국민은행은 200명 규모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했는데 IT, 데이터, 경영관리 전문가, 장애인...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공채 진행 여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5대 은행 중 농협은행만이 이번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면서 일반과 정보기술 분야 등에서 34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
시중은행은 대규모 인원을 채용보다 필요할 때 인력을 선발하는 수시 채용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디지털 전환으로 은행 점포 수는 매년 수백 곳이 줄고...
상반기 공채를 진행해 왔던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상반기 공채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도 이들 은행은 코로나 19 여파로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지 못하고 전문인력 수시채용과 하반기 공채로 일정을 변경했다. 우리은행은 이달 중 20명 특별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2017년 채용 비리로 부정 입사한 이들을 퇴사 조치한 데 따른 피해자 구원 일환의...
우리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수시 채용 전형을 시작했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IT, IB, 자금 등 4개였다. 디지털 부문에 채용된 지원자는 AI 기반의 사업을 기획하거나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IT 분야 채용자는 IT 전략 수립, 정보보호 전략 수립, IT 인프라를 관리한다.
은행들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금융에 박차를 가하자 비디지털 직군 취준생들은...
우리은행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40명과 350명을 뽑아 총 590명을 채용했으나 올해는 상반기 40명, 하반기 160명만 채용한다. 작년 채용 규모의 3분의 1로 줄어든 셈이다.
신한은행도 사정은 비슷하다. 작년 430명(상반기 230명·하반기 200명)을 뽑은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는 100명만을 선발했고, 하반기에는 2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엔 하반기에만...
수시 채용을 늘리는 데 반해 대졸자 공채는 줄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40명과 350명을 뽑아 총 590명을 채용했으나 올해는 상반기 40명, 하반기 160명만 채용한다. 작년 채용 규모의 3분의 1로 줄어든 셈이다. NH농협은행은 2018년 총 789명을 뽑았으나 지난해 상반기 360명, 하반기 190명 등 총 550명을 채용했다. 올해 들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