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연의 일원으로서 자격을 부여받고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을지를 논할 때이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는 것이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 수많은 정치인의 결의에 찬 메시지는 다 편협한 헛소리에 불과한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그들의 메시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암세포가 열심히 세력을 넓혀 결국 숙주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함께 생을...
그러니까 그때는 우리가 충청도가 밀어주는 호남 후보로 그러니까 JP가 미는 DJ죠. DJP 연합이 이번엔 거꾸로 하자 우리. 호남이 후보도 없는데 호남이 미는 충청 후보 역으로 빚도 좀 갖고 그렇게 가자. 이런 분들이 있을 수 있죠. 그러니까 제2의 DJP 연합을 꿈꾸는 분들이. 그런 분들도 좀 있겠고. 그다음에 중도 외연 확장으로 좀 어쨌든 좀 우리가 가지 않으면 다음 대통령...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6년 뒤면 포화…방사성 폐기물 처리 시급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서 처리 기대…20일 산자위 법안소위 넘어야여야 전임 지도부 합의했으나 새 지도부 구성 이후 분위기 냉각최악의 경우 원전 가동 중단 사태 발생…미래 세대 위한 대승적 합의 절실
"화장실 없는 아파트에서 살 수 있어요? 지금 합의해 추진해도 늦은 겁니다. 미래 세대를...
돌이킬 수 없는 과거 때문에 현재의 선택이 그릇되고 미래가 흐려진다면 얼마나 어리석은가.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 아니다.
어느덧 대한민국은 정리해야 할 것을 정리하지 못하고 추구해야 할 새로운 것은 등한히 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다. 부모세대보다 잘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한다. 과거에 대한 집착의 극단적인 표현이라고 본다....
헬스·수영장에 대한 사용료 소득공제 지원 방침에 대해서도 이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문화 소득공제 부분에 체육시설이 포함 안 돼서 이를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한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상당한 금액이 드는 사업과 거리가 있지만,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큰 예산은 소요하지 않으면서 국민은 이게 있었으면...
이것은 삶의 피할 수 없는 측면이다. 죽거나 포기하지 말고 버티고 살아내자. 우리가 곤경에 처했을 때 위로의 말과 응원의 말들은 얼마나 힘이 되었던가! 우리는 모든 강줄기 모든 산봉우리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낯선 이들의 앞날에 축복을 빌어주자. 이름없는 것들에게 이름을 지어줄 때 이름을 받은 것들은 의미의 존재로 거듭나고, 낯선 이들에게 빌어준 축복의 말은...
GAA는 3나노 공정 핀펫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경 사장은 반도체 영업적자에도 투자를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올해 성과를 내려면 투자를 안하면 되지만 지금 (투자를) 줄이면 3년 후, 5년 후에는 먹고 살 게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미래를 구현하는 회사, 행복하게 일하는 회사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분석하고, 우리나라와의 관계도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 관계’가 아닌 ‘국가 대 국가’로 분리해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방문학자로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를 연구한 정욱식 북한연구가가 집필했다.
에코백 사고, 텀블러 또 사고… '우리가 살 수 없는 미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에코백을 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룰 수 없는, 에너지전환과 산업정책적 전환을 위하여 큰 규모의 인프라 지출이 필요한 정부가 재정준칙을 도입하는 것이 가당키나 하단 말인가? 재정준칙의 적용 연도를 한두 해 미룬다 한들 그때 상황에 대하여 우리가 낙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경제위축 시 정부지출 확대는 경기변동의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위기극복의...
수 없는 변수로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엄중하게 보여준다. 기후 위기와 질병,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식량 문제에서 다양한 위기가 ‘퍼펙트 스톰’으로 몰려오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상황은 최근에 너무나도 많이 보았다. 이미 세계 인구의 30%가 식량 위기에 노출돼 있는데, 인류 차원의 근본적인 대안 마련 없이는 미래에 더 많은...
글로벌 경제가 다시 좋아져 우리가 무임승차 할 수 있다면 최선이겠지만 현실은 우리의 피땀을 요구한다. 그런데도 기업 활동이고 민생이고 모두 내팽개친 채 정치권은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개싸움(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반환 여부를 놓고)까지 하고 있다. 언제까지 정쟁만 할 것인가. 흔들림 없는 기초체력만이 외국인의 바이코리아가 지속할...
이제 동네 카페에서 책 몇 쪽을 읽고 집으로 돌아간다. 나는 근육 손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아직은 괜찮다. 나는 머리칼을 짧게 자르고, 하루의 몇 시간은 산책하는 데 쓴다. 우리의 보람은 사유재산이나 은행잔고, 혹은 가상화폐에 있지 않고, 우리가 살지 못한 내일에 대한 동경에 있다. 나는 밤에 등불 아래서 젊어서 일찍 죽은 시인의 시집을 설레며 읽는다.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우리가 분리수거 하는 폐기물을 화학기업들은 사가지 않는다. 분리배출 하는 폐기물의 대부분이 소각장으로 향한다”며 “폐기물이 소각 매립장으로 가거나 폐기물 덤핑이 증가한다는 건 생산자가 쓸 수 있는 쓰레기를 선별하는 프로세스가 사회 내에 없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폐플라스틱을 스팩에 맞게 가공해주는 단계를...
자유로운 경쟁은 이 사회 발전의 엔진으로서 적극 장려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경쟁에 참여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과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합니다. 저는 그 두 가지 지향점이 우열 없이 공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법무부도 그 조화를 이 나라 사법시스템 안에서 뒷받침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들께서 안심하며 살 수 있는...
그는 “우리 앞에는 많은 기회가 놓여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다양한 모색의 과정 속에서 ‘단순함’으로 더 소중한 것, 더 의미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계속 ‘반복’해 나간다면, 그리고 ‘끈기’와 ‘용기’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가 살고자 하는 하루를 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의선 회장은 고려대와...
아이의 수가 부의 척도가 된 세상에서 저출산 대책의 소득재분배 효과는 역진적일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비혼과 동질혼으로 갈라지는 가족 형성 기회의 양극화는 단순한 빈부격차 이상의 상실감을 가져온다. 미래와 후손을 포기하는 저소득 청년들은 어떤 꿈을 꿀 수 있을까? 국가와 사회가 우리 청년들의 삶을 더 세밀히 살펴보아야 할 이유이다.
이 후보는 "기성세대인 제 입장에서도 보면 과연 내 다음 세대들이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또 그다음 세대는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 보면 매우 비관적"이라며 "그래서 미래가 없는, 희망이 쉽게 싹트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사실은 매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과열된 경쟁 환경을 해소하는 방향에 대해선 "그나마 있는...
걷어내겠습니다.미래를 개척해 나갈 힘의 원천인 민간의 역할을 다시 되살리겠습니다.■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5년이었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우리가 지나온 길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그럼에도 우리 시민 모두가 함께 피땀을 흘린 끝에, 불과 70여년 만에 신생국가 대한민국이오늘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수많은 역사적 굴곡 속에 일어났던 일들에...
20년간 우리가 먹고 살 수 있는 먹거리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남보다 더 빨리 미래로 이동해도 부족한 시간에 과거의 시간에 갇혀 싸우고 있습니다. 나라가 둘로 쪼개져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 여·야 정당의 경선과 후보들 간의 논쟁을 지켜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우리 살림은 생사의 기로에 내몰리고 있는데...
탄소중립은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석탄발전을 대폭 줄이고 원전으로 대체하겠습니다.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국민의 부담을 덜도록 정부가 지원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유승민은 국군통수권자로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국군을 만들겠습니다.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자주국방력을 기르겠습니다.군인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나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