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삼성SDS와 포스코건설, 미래에셋생명보험 등 우량장외기업들이 K-OTC시장에서 거래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K-OTC 시장에 지정기업부에 56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K-OTC 시장은 비상장주식 거래시스템인 프리보드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이번에 신규지정된 56개사는 1부 지정기업부에, 기존 프리보드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48
우량기업과 물밑접촉 활발…5∼6월쯤 첫 열매 나올 듯
증권사들의‘골칭덩이’로 전락했던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이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세금족쇄’문제가 해결되며 금융지원서비스, 게임업체, 방송통신사업 등 합병대상군을 한정시킨 스팩들이 증시에 잇따라 상장되며 증권가 인수합병(M&A)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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