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막말과 폭언을 일삼는 체육회장을 엄벌에 처해달라"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용공노)은 17일 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를 앞두고 체육회 사무실이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용공노는 수차례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오광환 체육회장을 시체육회 위상을 위해서라도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를 해 줄...
△ 용인시공무원노조, 이 시장은 '소통왕'...'감사 성명서' 발표
이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용인특례시 공무원 노조가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발표한 성명서를 소개하면서 남은 2년 동안의 시정 운용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측은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삼성전자 360조원 투자·220만평) △처인구 이동읍 반도체...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공무원노조가 저의 2년을 높이 평가한 것은 용인의 미래와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심을 담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줬기 때문일 것”이라며 “말로만 일하는 게 아니고, 말만 앞세우는 민생이 아니고, 일과 성과로 변화를 일구고 행동으로 민생을 챙긴다면 진심은 시민들 마음에 가닿을 것이라는 점을 2년 동안 여러 번...
용인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이 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많은 성과를 낸 전반기 2년처럼 후반기 2년도 열심히 뛰어 달라는 취지로 운동화를 선물했다.
앞서 노조는 2022년 7월 이 시장 취임 직후 운동화를 선물한 바 있다.
노조는 1일 이 시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 너무나 열심히 달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축사를 발표했다.
노조는...
시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행안부의 개정 규정이 공포되면 시의회, 공무원 노조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한 뒤 상반기 중 조직개편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인 시는 6개 이상 8개 이하의 실·국을 두도록 규정한 현행법에 따라 8개의 실·국을 설치한 상태다. 시는 이번 행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