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의 한 모텔에서 지난 8일 한 여자 아이가 처참하게 살해됐다. 19세 심모군은 모텔에서 여자 친구(17세)를 성폭행 한 뒤 목 졸라 살해했다. 여자 친구를 살해한 뒤 주검을 16시간동안 난자하는 충격의 범죄를 저질렀다. 살해 과정을 친구에게 문자로 보내는 경악할 행태까지 보였다. 그리고 그는 집으로 돌아와 페이스북에 글도 올렸다. 언론을 통해 사건이...
'제2의 오원춘 사건'으로 불리는 '용인 살인 사건'의 충격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범행 직전까지 피의자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과 함께 있었던 친구 최모군의 진술이 주목받고 있다.
최모군은 12일 TV조선과 단독인터뷰에서 사건 당일 심군으로부터 훼손된 시신 사진과 함게 섬뜩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심군이 언제부턴가 살인에 대한 암시를 해왔고...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군이 소시오패스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들에 소시오패스 테스트가 올라오고 있는 것.
소시오패스 테스트는 다음 12개 항목 중 10개 이상 해당될 경우 소시오패스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1. 사람과의 약속을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잘 어긴다.
2. 자신의 매력을 남을 이용하는 데 종종 썼다.
3....
11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심군은 지난 8일 밤 9시쯤 용인시 기흥구 한 모텔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17)양을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죽인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2일 여죄와 함께 강간, 살인, 사체 유기·손괴...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군이 지난 3월 “(콩팥 필요하신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는 ‘용인 살인사건 청웅 사타부언인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용인 살인사건이) 오원춘 사건과 비슷하다길래 피의자의 핸드폰 번호로 구글링해봤더니 이런 문구가...
'제2의 오원춘 사건'으로 불리는 '용인 살인 사건' 피의자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이 소시오패스(sociopath)에 가깝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오자 그가 페이스북을 통해 남긴 장문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다소 생소한 용어의 소시오패스란 반사회적 사회성 장애를 뜻하는 말이다. 공격적 성향을 억제하는 분비물인 세로토닌이 부족해 사소한 일에도 강한 공격적 성향을...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심모(19)군이 친구에게 엽기적인 문자와 사진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11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심군은 피해자 김모(17)양의 시신을 훼손하던 중 먼저 모텔방을 나간 친구 최모(19)군에게 “작업 중이다” “피를 뽑고 있다 등의...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심모(19)군이 사이코패스가 아닌 소시오패스라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오전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반사회적 인성 문제가 생겨서 잔인해질 수 있는데. 신 모군의 경우는...
평소 친분이 있던 또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의 페이스북이 공개돼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다.
심군은 페이스북 글들을 공개 상태로 운영하고 있어 심군이 올린 사진과 글등이 빠르게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신상정보도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심군은...
'제2의 오원춘 사건'으로 불리는 '용인 살인 사건' 피의자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의 엽기적 행각이 알려지면서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년 9월 발의된 '성폭력 근절대책'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19세 미만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되고 성범죄자의 신상공개 범위도 확대된다.
대책안에 따르면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용인 살인사건이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범죄가 해가 지날수록 흉포해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심모(19)군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그는 모텔 화장실에서 공업용 커터칼로 시신을 무참히 훼손했다....
- 공업용 커터칼을 산 것은 살인할 계획도 있었던 것인가.
▲ 처음엔 위협용도로만 쓰려고 샀다.
- 오원춘 사건을 아는가.
▲ 모른다. 그 사람 이름은 들은 것 같은데 내용은 모른다.
- 영화를 보거나 그런 상상을 해본 적은 없나.
▲ 옛날부터 잔인한 영화 많이 봤다.
- 영화를 보면서 실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나.
▲ 한번쯤은.
- 장시간 시신을 훼손했는데 당시...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용인살인사건 ○○중학교 밴드부 출신 심○○ 유명해졌네. 같은 동네라는 게 수치스럽고 길거리에서 본적이 있다는 것도 수치스럽고 바로 옆 학교 다닌 것도 수치스럽다’고 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범죄로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형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한편 심군은 지난 8일 오후...
심 모군의 SNS글 을 본 누리꾼들은 "용인 살인사건, 제 2의 오원춘이다" "용인 살인사건,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는가", "원래부터 세상이 이렇게 무서웠는지. 요새들어 흉흉한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건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모 군은 피해자 김모 양(17)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했다....
제2의 오원춘 사건으로 불리며 10대 소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용인 살인사건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용의자 심모군(19)이 봤다는 영화 '호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영화 '호스텔'은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호스텔은 미국 공포영화로 2007년 12월에 개봉한 영화다. 동유럽으로...
제2의 오원춘으로 불릴 정도로 잔인하게 10대를 살해한 용인 살인사건 용의자가 공포영화를 즐겨보며 범행을 저지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경찰에 긴급체포된 용의자 심모(19)군은 “(호스텔)봤다. 잔혹 공포영화를 자주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잔혹 공포영화를 보고 실제로 한 번쯤 살인을 해보고 싶은 적이 있었다는 말도 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사건이 용인에서 발생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을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심군은 지난 8일 오후 9시께 용인시 기흥구 한 모텔에서 A(17·여)양을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죽인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