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Uber) 등은 아직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지향해야 할 진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하다.”
15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글로벌 서밋에 참석해 ‘공유지의 개념과 자본주의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한 요하이 벤클러(Yochai Benkler) 미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교수는 이같이 주장했다.
벤클러 교수는 등의 저서를 통해 인간의...
그가 네트워크 정보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다면 선한 면을 강조하는 대표 인사는 요하이 벤클러(Yochai Benkler) 미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다.
등의 저서로도 잘 알려진 요하이 벤클러가 한국에 온다. 벤클러 교수는 15~1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아트센터 나비 등에서 열리는 ‘CC글로벌 서밋 2015’에 참석해 강연하고 공유와 협력의 중요성을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