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업을 반납하고 부실채권(NPL) 투자관리회사로 업종을 바꾼 외환에프앤아이(F&I)가 유상증자를 실시해 관심을 모은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환F&I는 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증자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4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이다.
금융지주법상 자회사를 통해 손자 여전사를 보유할 수 없고
외환캐피탈은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외환에프앤아이(F&I)’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에는 이상식 외환은행 강남영업본부장 선임했다.
외환캐피탈은 지난해 12월 여신전문금융업에서 부실채권(NPL) 투자관리업으로 업종 변환했고 이 과정에서 사명도 변경했다.
회사측은 “사명 변경은 NPL 투자관리회사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