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은 해당 환율을 기준으로 정보를 제공(통계, 보도자료 등)할 계획이다. 익일 오전 2시 환율은 ‘서울 02:00분 환율(Seoul 02:00 Closing Spot Rate)’로 명명할 예정이다.
외시협 측은 “서울 외환시장 참여자들이 ‘외환시장 구조 개선’으로 변화된 외환거래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이하 외시협)는 작년 12월 21일 총회 이후 서면결의를 실시해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을 개정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 주요 내용은 △전자거래규약(API Rulebook) 근거 신설 △인터넷을 이용한 외환거래 허용(호가 최소 유지시간, 1초당 호가제시 횟수 제한, 사이드카 적용 등)이다. 행동규범과 함께 '서울 외환시장운영협의회 회칙'도...
규범 발표와 함께 신설된 글로벌 외환시장협의회(글로벌 외시협)에 한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도 창립회원으로 참여한다. 글로벌 외시협은 당초 8개 지역(런던, 뉴욕, 싱가포르, 동경, 홍콩, 프랑크푸르트, 호주, 캐나다) 외시협 간 비공식 모임으로 운영되던 것으로 이번 규범 발표를 계기로 16개 지역(한국, 브라질, 중국, 인도, 멕시코...
외환시장의 상세 연장방안은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에서 조만간 발표한다.
△최근 매매거래 시간을 연장한 해외시장은?
-인도(55분), 홍콩(90분), 싱가포르(90분), 일본(30분) 등 매매거래 시간이 짧았던 아시아지역의 거래소들이 유동성 유치를 통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2010년~2012년 매매거래 시간을 일제히 연장했다.
△아시아권의 매매거래 시간은 대체로...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오는 31일 은행간 외환시장이 휴장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도 첫 거래가 이뤄지는 내년 1월 4일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 폐장시간은 오후 3시로 동일하다.
외시협은 "외국환은행의 대고객 외환거래는 각 은행의 업무시간에 맞춰 계속 취급된다"고 밝혔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서울외시협)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환시장 선진화를 위한 제도 및 관행 개선’을 발표하고 시스템 정비 등 관련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시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울외시협은 우선 거래불편과 국제관행 등을 고려해 현물환 거래단위를 현행 5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현재 은행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