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에는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과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박성택 산업부 제1차관, 제임스 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 루카스 베드나르스키 ‘배터리 전쟁’ 저자,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국내외 첨단산업 전문가 및 연구원, 기업인 등 120여 명이...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EC)는 현행 10%에서 27.0~46.3%로 높이는 관세 초안을 수정할 방침이다. 발디브 돔브스로우스키스 EU 통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회담한 후 이같이 전했다.
중국 상무부는 "양측은 전기차 관세 안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층적이며 건설적인 협상을 벌였다...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와 관련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명품백 수수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사과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앙금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이 최근 들어 북한과 관련한 강경 메시지를 내놓는 등 외교·안보에 공을...
마오 대변인 발언은 중국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한 채 핵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내는 북한을 비판하는 메시지는 담기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북한 매체들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둘러보고 무기급 핵물질 생산을 늘리기 위한 중요 과업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외교를 독재자의 비위를 맞추거나 김정은에게 트럼프가 놀아난 일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과 친분 있는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의 말을 인용해 “중국과 북한은 나를 두려워한다”며 “북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봐라”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시작과는 달리...
먼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김형렬 행복청장, 강희업 대광위원장과 함께 7개국의 인프라 장·차관 등과의 릴레이 양자 면담을 통해 도시개발과 철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협력외교를 펼친다.
또 수출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 CEO 및 삼성‧현대‧SK‧GS 등 민간기업...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장관과 안 위원장, 장호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일과 3일 각각 진행됐으나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윤 대통령이 전날 국회에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국회는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았다....
한편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통상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의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민간 경제외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방한한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주 상원의원과도 잇달아 만나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유 장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스포츠 외교활동을 이어간다. 30일 앤드류 파슨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장, 각국의 장애인올림픽위원회(NPC) 위원장을 만나 IPC 정기총회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2025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정기총회의 대한민국 개최와 우리 장애인 체육을 알릴 계획이다.
유 장관은 "힘찬 발걸음과...
조 부회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APEC 위원까지 겸임하며 민간외교에 앞장서고 있다.
과거 한일경제협회, 한일포럼, 한미재계회의,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등 국내외 대표 경제 교류 단체를 이끌며 경제외교 확대에 힘쓴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뒤를 잇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마크 타카노 하원의원(캘리포니아)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불러 자극했던 일을 거론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놓고 "매우 불안한 즉흥적"이라고 비판했다.
타카노 의원은 트럼프 재임 기간 한미일 3자 관계가 긴장됐다면서 "그것은 규범에 기반을 둔 국제 질서와 인도ㆍ태평양이 직면한...
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등 도내 체육계 인사도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념이나 색깔을 떠나 온 국민이 한 목소리로 통합하고 응원하는 유일무이한 것이 바로 스포츠"라며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우리 국민의 통합되고 단합된 힘이 다시 발휘돼 정치, 경제, 외교, 교육...
무역위원회 사무 기구로 무역조사실을 두고 있다.
이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학‧석사)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국제법 석사, 국제통상법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숙명여대 법과대학,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를 지내며 외교부 정책 자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상 자문, 환경부 기후변화 협상대표단·협상 자문 등 오랜 기간 통상정책과...
진 의장은 세수 결손 문제를 따져보기 위해 예고했던 ‘재정파탄 청문회’에 대해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여당 소속 송언석 위원장이라 기재위 결의로 청문회가 실시되긴 어려울 것 같고, 가능하다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청문회를 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이 전날(15일) 국민연금 고갈 시점을 30년 이상 늦추는 내용의...
금융업계 존경을 받는 최종구(행정고시 25회) 전 금융위원장을 시작으로 제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 박광온 전 의원과 최종문(외무고시 17회) 전 외교부 제2차관, 박장호(행시 33회) 전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정한근 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장병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차장, 정운수 전 한국거래소...
혼란스러워지는 국제 정세와 러북 군사협력 등에 맞춰 외교 안보를 더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뒤 깊이 숙고했고, 여름 휴가를 거치면서 구체화 한 것으로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1957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정 비서실장은 "우리 정부 초대 러시아대사, 외교부 1차관 안보실장을 연이어 맡아 외교 성과를 이끌어냈다"면서 "국제 정세와 외교안보 정책에 관해 대통령을 보좌할 적임자"로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1957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한 대표가 과거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8일까지 카페에는 3500개가 넘는 당원 가입 인증글이 올라왔다.
◇ 개딸화?…“제지해야” vs “문제 없어”
‘한동훈 팬덤’의 세 과시와 영향력이 커지면서 정치권에선 이들을 야권 내 강성 지지층으로 꼽히는 ‘개딸’(개혁의 딸)과 묶어 언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개딸은 네이버 카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