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8.3%의 시청률을 기록한 ‘왕가네 식구들’(2013~2014)과 비교했을 때는 더욱 아쉬운 수치입니다.
‘빨간풍선’이 비교적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방영 채널이 종편이라는 점 등 작품 외적의 요소도 한계로 작용했을 수 있겠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진부한 서사, 엉성한 개과천선 결말, 익숙한 배우진 등이 지적됐습니다.
그러나 막장 드라마의 ‘매운맛’에...
그걸 보여준 것 같아요.”
‘왕가네 식구들’ 결말인 30년 뒤 왕수박이 유명 가방 디자이너가 돼 행복한 삶을 꿈꾸기까지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었다. 왕가네 첫째딸로 부모님의 사랑만 받고 귀하게 자란 그는 고생이라는 단어를 모를 만큼 철부지에다 자신에 투자하는 것만이 최고의 행복이다. 집에 빨간 딱지가 붙어도 명품백을 사수하느라 정신없는 그의 모습은...
하지만 종영 직전까지 '막장' 논란을 받으며 갈등이 난무하던 '왕가네 식구들'의 이같은 결말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는 못했다. 특히 30년 후 왕광박의 환갑잔치라는 에피소드에 시청자들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왕가네 30년후'를 본 네티즌들은 "왕가네 30년후 장난하냐" "왕가네 30년후 웃기다" "왕가네 30년후 어이가 없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를 본 네티즌들은 "해피엔딩임에도 불구 찜찜한 결말",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보고 진심 당황스러웠다", "3년도 아닌 30년을 아우르네", "오로라 공주때의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왕가네 식구들로 임성한 씨의 오로라공주를 제치고 막장드라마 1위로 등극하셨습니다", "마지막엔 그냥 시트콤인 줄...
16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에서는 모두가 행복을 찾으며 훈훈한 결말을 맞았다. 집을 빼앗겼던 왕가네 식구들은 보금자리를 되찾았고, 교직에서 물러난 왕봉(장용 분)은 달동네에 공부방을 열어 교육자의 길을 이어갔다.
최대세(이병준 분)와 박살라(이보희 분)는 결혼에 골인했고, 왕광박(이윤지 분)은 혹독한 시집살이에서 벗어났다. 또...
‘왕가네 식구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결말 궁금하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오현경 조성하 결국 어떻게 될까”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는 16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왕가네식구들 결말유출'이란 글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고민중(조성하 분)과 오순정(김희정 분)이 사랑을 이루지 못한다. 민중(조성하 분)이 교통사고 당할 위기에 처하자 순정(김희정 분)이 그를 살리고 자신이 대신 죽는 다는 것이다. 이후 민중은 이혼한 아내 왕수박(오현경 분)과 재결합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번 차려 준적 없고 속옷 한번 빨아준 적 없는데, 그런 내가 너무 밉고 싫어요"라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왕가네식구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왕가네식구들 오현경, 이제 철드나"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어쩌면 좋아" "왕가네 식구들 결말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왕가네 식구들’ 47회는 토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TV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35.2%(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로 1위를 수성했다. 왕수박(오현경)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지 못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의 행복한 결말로 막을 내린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시청률 25%로 3위를 차지했다. 음악은 서인국과 지아가 호흡을 맞춘 ‘이별남녀’가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