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사망자 수는 스즈시 91명, 와지마시 81명, 아나미즈마치시 20명, 나나오시 5명 등이다.
현재 지진 피해 지역 주민 2만8000여 명이 약 400곳의 피난처에서 머물고 있다. 도로 일부가 끊어지면서 아시카와현 24개 지역에서 고립된 인구는 최소 3345명에 달한다. 전날 오후 2시 기준 1만8000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5만9000여 가구에서도 단수가 계속되고...
보도에 따르면 강진 피해가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히는 노토반도 북부 와지마시 사망자가 4명 늘면서 9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사망자는 와지마시가 59명, 스즈시 23명, 아나미즈 6명, 나나오시 5명 등이다. 이시카와현이 집계한 연락 두절 주민 수는 222명에 달한다.
일본 당국은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후 72시간이 지났지만, 구조 활동에...
아시카와현과 와지마시 당국 발표를 종합한 결과다.
이번 지진에 따른 세부적인 사망자 수는 ▲와지마시 39명 ▲스즈시 23명 ▲나나오시 5명 ▲아나미즈정 2명 ▲노토정 2명 등이다. NHK에 따르면 부상자 수는 이시카와현에서만 323명에 달한다. 인접 지역을 포함하면 그 숫자는 더 많아진다. 이날 6시 기준 니가타·이시카와현에서만 3만2000여명이 피난했다고...
이시카와현 내 와지마시나 주스시, 노토정 등 각 지자체에서는 무너진 가옥이 많아 현재까지 전체 피해 규모는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3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사망자가 와지마시 32명, 스즈시 22명, 나나오시 5명, 아나미즈마치·노토초 각 2명, 하쿠이시·시카마치 각 1명인 것으로 집계했다. 이시카와현 각지에서...
일본 기상청은 “진원은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동북동쪽 30㎞ 부근으로 진원 깊이는 매우 얕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도야마현 등 해안 지역에 대규모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이시카와현엔 높이 5m에 달하는 쓰나미가 관측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2~3일은 최고 진도 7 이상의 지진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계속...
또 와지마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약 200채의 건물이 불에 탔다.
이번 지진으로 일부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고 발전소 가동이 멈췄다. 또 도로와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기도 했다. 호쿠리쿠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약 3만3000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일본 기상청(JMA)은 이날 오전 동해 인근 지역에 발령한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모두 해제했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은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동북동쪽 30㎞ 부근으로 진원 깊이는 매우 얕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4시 6분께 규모 5.7의 지진이 먼저 발생했는데 이 지진을 시작으로 밤까지 주변 지역에서 수십 차례의 지진이 관측됐다.
이에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도야마현 등 해안 지역에 대규모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이시카와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