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주요 해외 수주 기대 사업으로는 삼성E&A 인도네시아 TPPI 올레핀 콤플렉스 프로젝트(35억 달러), 사우디 알루자인 EPC(설계·조달·시공) 전환(20억 달러)과 대우건설의 이라크 알 포 항만 해군기지(약 13억 달러) 건설과 투르크매니스탄 비료공장(금액 미정) 등이 남아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상반기 국내...
올레핀은 폴리프로필렌(PP)과 프로필렌옥사이드(PO)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PP는 정기보수와 중국 포장재 수요 개선으로 시황이 견조했으나, PO는 상반기 신규 생산설비 가동이 집중되고 내부 소비재에 대한 수요 부진이 지속되며 스프레드가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3분기에는 중국발 증설이 지속되겠지만, 중국 ‘이구환신’ 등 경기 부양책에...
이어 이 연구원은 “다만 분기 말 유가 반등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재고평가이익은 342억 원 발생할 전망”이라면서 “화학은 PX 스프레드 상승(+5%) 및 올레핀(PP/PO) 시황 회복으로 823억 원을 예상하는데 윤활 영업이익은 원가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조정으로 1520억 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목도된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반등 추세는 낮은...
예상한다”며 “첨단소재 부문과 미국 법인(LC USA)은 각각 계절적 수요 반등과 약 100억 원 기회 손실 소멸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레핀(Olefin)과 LC 타이탄(LC Titan)은 1분기 재고평가손익 약 190억 원 소멸과 더불어 래깅 스프레드의 개선이 없어 전 분기 대비 영업적자 폭이 소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6월 올레핀 생산설비 패키지 및 유틸리티설비 패키지를 총 51억 달러에 수주했다. 그동안 한국기업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중 최근 삼성E&A와 GS건설이 수주한 파딜리 가스증설 사업(72억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수은은 2010년 이번 석유화학설비와 연계된 정유설비 사업 지원한 이래 아람코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해 2분기 영업손익은 –35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을 축소할 것”이라며 “제품군이 유사한 올레핀과 타이탄은 여전히 비슷한 수준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외 부문들에서 골고루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고 했다.
그는 “2분기까지는 적자를 줄이는 데 그치겠으나, 3분기는 흑자전환을 전망한다”며 “올해...
벤젠(BZ) 시장은 미국 수입 수요 증가로 개선했다. 올레핀 다운스트림은 폴리프로필렌(PP)과 폴리올레핀(PO) 시장은 다운스트림 수요가 정체된 가운데 PP/PO 생산 설비의 가동 차질에 따른 공급 제한으로 반등했다.
윤활 부문은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래깅 효과로 전 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견고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친환경 BCB(Bio-Circular Balanced) 폴리 올레핀 엘라스토머(POE)ㆍ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ㆍ고무 제품을 공급하면 데상트는 신발 깔창에 LG화학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BCB 제품은 폐식용유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다.
LG화학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신발은 중국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에쓰오일 TS&D센터는 현재 건설 중인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2026년 이후 양산될 올레핀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선형 폴리에틸렌(LLDPE) 등의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과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기존 내연 기관 윤활유와 관련된 연구 개발은 물론, 시장...
다만 올레핀 다운스트림의 경우 PP와 PO 시장이 역내 신규 설비 가동과 중국 제조업 경기 둔화로 수요가 위축되며 약세를 보였다.
윤활 부문 매출은 6761억 원, 영업이익은 1472억 원이다.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수요 둔화와 주요 공급사들의 정기 보수 종료로 전 분기 대비 축소됐으나 과거 평년 수준은 상회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공사가 본격화되고, 국내 주택 부문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신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연내 원가율 개선은 빠르게 이루어지기 어려워 보이지만 별도 주택, 건축 및 해외 대형 현장의 견조한 매출과...
사위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가 본격화되고 국내 주택부문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하반기에도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공정 본격화와 국내 주택사업의 견조한 매출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50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3분기...
그러면서 향후 석유화학산업이 투자를 고려해야 하는 5대 기술 영역으로 △인공지능(AI)·생성형 인공지능(GenAI) △멤브레인 분리 △이산화탄소(CO2)에서 올레핀 합성 △플랜트 전기화 △바이오 원료를 선정했다.
정지민 한국바스프 상무는 “바스프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25%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제품의 경우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사우디 네옴 러닝 터널,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국내외 대형공사가 본격화되고 국내 주택부문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13조1944억 원, 영업이익 3971억 원, 당기순이익 36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5.7%, 영업이익은 14.5...
이어 이 연구원은 “2분기 화학 사업 영업이익은 415억 원으로 실적 호조세가 예상된다”면서 “올레핀(PO/PP) 부진에도 PX 스프레드는 드라이빙 시즌 및 전방(의류) 수요 회복으로 전기대비 7% 상승했고, 또 윤활 부문 영업이익은 1919억 원이 예상돼 판가 하락 및 정기보수 영향에도 견조한 수요와 양호한 스프레드로 안정적 실적 흐름이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23일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2분기 전기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주요 제품군인 NCC 기반 Commodity 제품군에서 올레핀은 납사(N-1)대비 14~40%의 마진 감소가, PE 제품군은 에틸렌(N-1)대비 약 50~60%의 마진 감소가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아로마틱스 제품군은 선전하고 있으나 비중이 높지 않다”며 “이 외 롯데에너지...
올레핀 다운스트림 PP와 PO 시장은 아시아 지역 증설로 인한 하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역내 정기보수 및 점진적 개선 중인 중국 리오프닝 수요가 시황을 주도했다.
윤활 부문에서는 윤활기유 펀더멘탈이 겨울철 비수기 이후 중국 리오프닝, 춘절, 성수기 도래 전 재고 비축에 따른 수요 반등으로 견조함을 회복했다.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BD 급등이 올레핀 적자폭 축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LC USA는 에탄가격 안정화로 3월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롯데첨단소재도 전분기에 이어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2Q23 영업이익은 888억 원(QoQ 흑전, YoY 흑전)으로 1년 만에 흑자전환 할 것"이라며 "아로마틱/LC Titan의 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추정하나, 납사/에탄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