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의 수안보에서 온천욕을 즐기다가 알몸 상태로 남성 두 명과 마주쳤던 모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충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 씨와 어머니는 7일 오후 5시 40분께 수안보의 한 호텔 온천사우나에서 어머니와 함께 목욕을 마치고 알몸 상태로 머리를 말리던 중 거울 속에서 낯선 남성 2명의 존재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A...
일부 이용객이 역명만 믿고 온천욕을 하러 오는 등 혼란이 발생하자 해당 역에는 ‘신길온천역에는 온천이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게시되기도 했다.
안산시는 이에 2020년 역명을 ‘능길역’으로 바꿔 달라고 국토부에 건의했고, 2021년 1월 역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역명을 능길역으로 바꾸는 내용을 고시한 바 있다.
5일 한겨레에 따르면 일본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지난해 10월 이후 한국인 관광객 3명이 온천욕을 즐기다 사망했다. 이들은 모두 고령으로 차가운 공간에서 따뜻한 공간으로 이동할 때 혈압이 급하강(반대의 경우 급상승)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 ‘히트쇼크’ 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규수 벳푸에서 2명,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1명이 각각...
‘세종실록지리지’에 등장하는 덕산온천은 일제강점기에 근대식 온천으로 개발됐다. 탄산수소나트륨 온천물에 게르마늄 성분이 포함돼 근육통,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최근 새로 단장한 족욕장은 예산군청이 무료로 운영한다. 본격적인 온천욕을 즐기려면 주변의 온천장이나 호텔을 이용해도 좋다.
대만의 대표 온천답게 온천욕을 만끽할 방법도 다양하다. 공공 온천탕, 노천탕부터 5성급 호텔, 리조트에서 즐기는 개인탕까지 여행지 전역에 걸쳐 온천 시설이 즐비하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까운 유럽에서 온천욕 즐기기 = 블라디보스토크는 유럽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어 한국과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고도 불린다. 2시간 30분 이내의 짧은 비행시간과...
온천욕을 즐긴 후 찜질로 재충전할 수 있도록 △편백나무방 △황토방 △소금방 △맥반석방 등의 찜질 도크 외에 △패밀리홀 △릴렉스룸 △안마의자룸 △키즈라이브러리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시설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로비와 락카 등 고객 편의시설도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변화시켰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실외 시설이다. 규모면에서...
제법 큰 욕탕이 있는 객실에서 한가롭게 온천욕을 즐기기 좋다. 척산온천휴양촌 별관에는 찜질동과 전망휴게소 등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찜질동 안에 자리한 전통불한증막은 뜨거운 열기가 일품이다. 척산온천휴양촌 관계자가 불을 때지 않는 목요일에 잔열로 은은하게 찜질하기 좋다고 귀띔한다.
척산온천휴양촌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곳이 산책로다....
뭐니 뭐니 해도 으뜸은 추운 겨울에 즐기는 온천욕이다.
울진에는 물 좋기로 이름난 온천이 여러 곳 있다. 동장군이 호령하는 날씨에도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여기에 제철 맞은 달콤한 대게찜을 더하면 겨울철 보양 여행이 완성된다.
울진군 북쪽 응봉산 자락에 위치한 덕구온천리조트는 대온천장과 스파월드, 프라이빗 스파룸, 숙박...
유황온천욕은 아토피, 새집증후군 등 각종 피부 질환에 효능이 좋다고 소문났다. 효과를 높이려면, 비누칠하거나 수건으로 닦아내지 말고 그대로 말리는 게 좋다.
◇ 온천욕과 찜질을 한 곳에서 해결 '봉일스파랜드' = 2017년 개장한 봉일스파랜드는 서울 서남부 지역에 하나뿐인 알칼리성 천연온천탕이다. 한국 지질자원연구원에서 실시한 수질 분석 결과, pH 9.12의...
부산 기장의 아난티 코브는 1월 1일 온천욕을 즐기며 새해를 맞이하고 떡국도 먹을 수 있는 '새해 일출&떡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천장 '워터 하우스'를 1월 1일 딱 하루 6시부터 10시까지 특별 운영한다.
강릉 경포대의 씨마크 호텔에서는 새해 아침 6시 반부터 10시까지 다채로운 해돋이 이벤트를 펼친다. 탁 트인 동해바다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호텔...
이 밖에도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폴리네시안 온천욕’, 오클랜드의 시내를 감상하는 ‘시내투어’, 마오리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와카레와레아 민속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레이크 퀸 크루즈 유람선에서 즐기는 선상조식, 마오리족이 지열을 이용한 전통식으로 닭, 소, 돼지, 생선류에 채소류를 곁들여 먹는 항이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단풍 여행과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동 단풍로드 패키지'를 11월 1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하동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쌍계사'에서 화려한 단풍을 즐기고,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하게 해소할 수 있는 '지리산 온천랜드'를 이용하며 힐링 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리산 기슭에 자리한 천년고찰 쌍계사는...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손꼽히는 여행지인 강원도 설악산 일대에서 트레킹, 온천욕, 식도락 체험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켄싱턴 스타호텔 '포 마이 패런츠 패키지'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패키지는 명절에 지친 부모님을 위해 ‘힐링’, ‘건강’을 주제로 기획됐다. 패키지는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1박) △조식 뷔페(2인) △한정식 디너(2인)...
2박3일의 비교적 짧은 여행기간에 하루 10만~20만 원 정도로 식도락과 온천욕 등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쿠오카는 인천발 기준 약 1시간20분 소요되며,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주25회, 부산 김해공항에서 주14회 운항하고 있으며, 9월에는 제주공항에서도 총 9회의 부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기타 추천여행지로는...
◇ 日 여행 필수코스 온천욕…'지옥온천''온천마을'에서 건강휴양 = 일본 여행에서 온천 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 하얀 화산연기를 내뿜고 있는 지옥계곡(지고쿠다니)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츠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마을이다. 홋카이도를 찾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기도 하다.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는 내내 계란이 썩으면서 내는...
pH 8.3 약알칼리 온천수로 칼슘과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성분을 함유해 온천욕을 하면 피부가 매끈해진다. 겨울바람을 맞으며 따끈한 온천욕을 즐기는 노천탕을 찾는다면 수안보파크호텔과 한화리조트 수안보온천에 가면 된다.
유황석 증기로 전통 방식 찜질
◇전남 함평 해수찜=일상에 지친 몸을 데워 땀을 쏙 빼고 쌓인 피로를 풀고 싶을 때...
우레시노에 위치한 호텔식 료칸으로, 9층 옥상에 있는 여성·남성 공중 노천탕에서는 해질 무렵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카스이엔이 안성맞춤이다.
◇온천마을 명소 ‘벳푸’ ‘유후인’, 볼거리도 풍성 = 후쿠오카에서 버스로 2시간가량 소요되는 곳에 위치한 오이타 현은 일본에서도 온천...
여기에 수질 좋기로 유명한 규슈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규슈를 간다면 계절마다 신비로운 정원 ‘미후네야마라쿠엔’이 으뜸이다. 옛 영주의 별장으로 조성된 정원으로 방대한 넓이의 정원에 알록달록 나무들이 수를 놓고 있다. 정원의 호수와 호수 위로 반사되는 단풍의 아름다움은 ‘낙원’이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 후쿠오카 도심 속 단풍명소인 일본식...
세상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를 찾아보거나, 캐노피 워크웨이를 통해 정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천연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어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자연과 하나가 되도록 만들어준다.
대자연과 함께 하는 래프팅도 즐길 수 있다. 울창한 숲 사이로 아름다운 계곡이 흐르고 급류에 온몸을 맡기며 이리저리 부딪히고 소리를 지르다 보면 그동안 쌓인...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방송된 JTBC ‘뭉쳐야 산다’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용준형, 윤두준과 MC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근육질 복근을 그대로 드러낸 용준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용준형은 ‘뭉쳐야 산다’ 먹방 장면을 올린 후 “아 배고파”라고 영혼 가득한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뭉쳐야 산다’에는 제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