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새벽배송 전국 진출을 선언했다. 현재 전국 단위로 새벽 배송에 나서는 업체는 쿠팡뿐이어서 새벽배송의 개척자인 마켓컬리로서는 쿠팡과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롯데온은 수도권과 부산 지역에서, SSG닷컴은 수도권에서만 새벽배송를 서비스하고 있다.
◇ 마켓컬리, 5월 충청권 샛별배송…하반기 전국 확대
마켓컬리는 국내 최대 물류회사인 CJ대한통운
미국 증시 상장으로 5조 원의 실탄을 장전한 쿠팡이 물류센터 4곳에 총 42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며 전국 시장 석권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최근 마켓컬리가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진출을 선언한 데다 롯데온도 수도권과 부산 지역에서 새벽배송 서비스에 나서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물류 경쟁은 전국에서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쿠팡은 6일 오후 경남도와 창원
마켓컬리가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새벽배송을 추진한다. 현재 전국 단위의 새벽배송을 서비스하는 곳은 쿠팡이 유일하다. 마켓컬리의 수도권 외 진출로 새벽배송의 춘추전국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30일 김포 고촌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김포 센터 개장과 함께 고객 확대를 목표로 수도권 외 지역 확장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애물단지가 된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점포 다이어트에 나서는 동시에 신선식품 위주로 취급 품목을 재편하면서 효율화 작업이 한창이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준대규모 점포 수는 1138개로 전년의 1215개에 비해 77개 줄었다. 산업부 통계는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4개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SSG닷컴을 함께 맡게 된 10월 이후 이마트가 SSG닷컴 예상 투자액을 8600억 원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추가 건립의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단위 ‘새벽배송’보다는 이미 전국을 커버하고 있는 ‘쓱배송’에 집중하는 한편 오픈마켓 강화로 인지도와 체급
롯데마트가 비대면 소비문화 추세에 따라 새벽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경기 남부 및 서울과 부산 전 권역을 대상으로 새벽 배송 서비스인 ‘새벽에 ON’을 확대하는 것.
그간 롯데마트의 새벽 배송은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 전용센터를 통해 경기 서부지역과 서울 일부 지역만 가능했다. 그러나 롯데슈퍼가 운영하고 있던 의왕, 부산
롯데온의 새벽배송 ‘새벽에 ON’ 이 부산 경남권에 진출한다. 현재 서울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쿠팡밖에 없다. 롯데쇼핑으로서는 텃밭 부산을 시작으로 쿠팡과의 ‘새벽배송’ 한판 승부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마켓컬리가 첫 발을 내디딘 2015년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100억 원대 수준이었으나 2018년 4000억 원대로
롯데마트가 온라인 시장에서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장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롯데쇼핑은 ‘세미다크 스토어’로 매장 배송 거점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다고 29일 밝혔다. 세미다크 스토어는 배송 전 단계인 팩킹에 주안점을 두고 매장 영업과 동시에 후방에 핵심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형태를 말한다. 세미다크 스토어는 대형마트가 오프라
롯데슈퍼가 ‘야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슈퍼는 새벽부터 심야시간까지 모든 시간대 상품을 배송해주는 ‘야간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배송 경쟁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슈퍼의 ‘야간배송 서비스’는 여름철 늘어나는 ‘온라인 올빼미 쇼핑족’을 잡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심야시간 배송 서비스다. 콜드체인 시스템을
롯데슈퍼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300평 규모의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남양주 프레시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남양주 프레시센터는 롯데슈퍼의 18번째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로 경기도 남양주시와 구리시 등에서 온라인 주문을 하면 이곳을 통해 3시간 안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슈퍼는 ‘롯데 프레시’가 2014년 출범 이
롯데슈퍼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로봇이 찾아 배송 바구니에 담아 포장하기까지 7분 내에 가능한 온라인 전용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경기도 의왕시에서 정식 가동하는 ‘롯데 오토프레시 의왕센터’는 온라인 전용 배송시스템에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도입한 2세대 스마트 물류센터다.
롯데 오토프레시 의왕센터는 서울외곽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