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두 번째 여성 부행장이라 ‘리틀 권선주’로 불리는 김성미 부행장과 오숙희 본부장, 그리고 최현숙 본부장만 남는다.
우리은행에서는 여성 부행장이 없어졌다. 이달 초 단행된 우리은행 임원 인사에선 올해 말 임기 만료인 부행장 5명 가운데 2명만 자리를 지켰고 여성인 김옥정 부행장은 떠나게 됐다. 34년 근속하며 외환과 영업, 자산관리(WM) 등의 다양한...
“찻잔에 물이 넘치는 것은 알면서, 지식이 지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모르십니까?”
약관의 나이에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의 거만함을 지적하는 무명선사의 말로, 오숙희 기업은행 강북본부장은 항상 이 말로 겸손을 되새긴다고 한다.
오 본부장은 지난 1979년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은행에 들어왔다. 집안이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고...
소녀시절 이해인 수녀의 시집 네다섯권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감성적인 시를 좋아했던 오숙희 본부장이 사로잡힌 시가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다. 그를 매료시킨 것은 시가 주는 울림이었다고 한다.
오 본부장은 “짧은 시지만, 항상 들어도 좋고 가슴에 와닿는다”며 “뭐든지 자세히 보면 예쁘지 않은 게 없고 오래 보면 사랑스럽지 않은 게 없다. 모든 사물을...
오숙희 개인고객부 부장, 조헌수 기업고객부 부장, 김성태 마케팅전략부 부장, 김창호 총무부 부장이 각각 강북, 남부, 부산·울산, 인천지역본부장에 임명됐다. 또 각 지역에서 뛰어난 경영실적을 거둔 천정표 평촌지점장, 장세홍 부산지점장, 이창용 구미지점장은 각각 남중, 부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으로 임명, 현장밀착형 고객영업을 강화했다.
오랜 IT 개발경험과...
모범소상공인 분야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한식전문점 ‘미가연’ 오숙희 대표는 강원도 봉평의 특산물인 메밀을 이용한 독창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메밀음식연구소를 개설·운영하며 꾸준한 성장을 일궈냈다. 미가연은 지난해 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육성공로자 분야에서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박대춘 회장이 산업포장을, 지원우수단체 분야에서는...
기업은행 오숙희 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이 목돈 마련과 성공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은행도 최근 거래중인 고3 수험생 및 학부모 총 3만여명에게 합격기원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우수고객 자녀들에게는 사은품을 전달하는 등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올 연말까지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들에 한해 적립식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