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은 "2022년 여름쯤 우리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적인 추정치가 2.5%였다. 그런데 실제 결과는 1.4%였다. 왜 이렇게 엉터리였나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후 22년 말에는 1.6%로 성장치를 조정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국회에 변화된 수치를 보고했어야 한다. 그러나 22년도 국회에서 예산 논의할 땐...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대부금융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대출 상위 대부업체 30개사의 주담대 연체율은 올해 6월 말 기준 20.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6월 말(15.5%)과 비교하면 1.3배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이 같은 변동 폭은 신용대출과 대비된다. 이들 대부업체의 신용대출 연체율은 올해 6월 말 10.6%로...
21일 본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3개 금융 공공기관·금융공기업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839억 원이었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정부예산 지원금이 올해 상반기 7000억 원을 기록, 이미 지난해 전체 액수의 두 배에 육박했다. 서민금융진흥원도 2022년 3321억 원에 불과했던 지원금 규모가 지난해 9683억...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3개 금융 공공기관 및 금융공기업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관의 상반기 대위변제액은 9조3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위변제액(13조9430억 원)의 64.8%에 해당한다. 2022년 6조 원 규모였던 대위변제액은 지난해 13조 원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130.6%의 증가 폭을 보였다.
13개...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신협의 건설업 대출 연체율은 10.23%로 지난해 말(6.02%)에 비해 4.21%포인트(p) 올랐다. 특히 같은 기간 부동산업 연체율은 8.55%로 3.22%p 높아졌다. 이 기간 건설업과 부동산업 대출 잔액은 각각 13조8000억 원, 25조6000억 원이다.
건설업...
이날 국회에서는 장철민·이정문·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최로 티메프 사태 피해 셀러 긴급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피해 사례와 구영배 대표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랐다.
25년 간 경영해온 익명의 셀러 A 씨는 “이번 주 직원의 절반을 권고 사직해야 하는 상황이라 참 어렵다”면서 “이번 사태를 보면서 정부 관리 문제와 큐텐의 구영배...
이 총재는 오기형 민주당 의원이 가계부채 정책의 일관성을 묻는 말에 “DSR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현 정부 들어 GDP 대비 비율이 낮아지기 시작한 트렌드 변화도 굉장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계부채) 성장세를 반대 방향으로 바꿔 가는 것도 큰 스텝”이라며 “지금부터 완만하게 하락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지역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동성제약 임직원 80여 명 및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가 함께 동성제약 자사 염색약을 사용해 새치 염색 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성제약 임직원들은 “비록 1년에...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섭 국회의원, 오기형 국회의원, 최성환 국회의원, 김재원 국회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전병극 문화체육부 제1차관,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사업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용적률 완화와 화이트사이트, 비욘드조닝을 비롯해 각종 도시계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독점규제 및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온플법)'을 대표 발의하면서다.
정부의 일관되지 않은 정책 방향이 업계와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지훈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법안의 내용을 떠나서 정부 정책의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정부가 ‘플랫폼 자율 규제’를...
금융감독원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신한은행의 5년 이상 주기형 비중이 70%로 가장 컸다. 이어 우리은행(35%), 국민은행(13.9%), 농협은행(8.8%), 하나은행(1.8%)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한은 통계를 적용하면 이들 은행의 주기형 주담대는 변동형으로 분류됐던 것이다.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4월 기준으로 예금은행의...
21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금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사업자보증 사고사업장 현황’에 따르면 올해 1~4월 기준 주금공의 주택사업자보증 사고 건수는 5건으로 집계됐다. 사고 사업장은 △전북 익산 △충남 보령 △충남 아산 △경북 김천 △강원 원주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사고 사업장이 2곳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12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은 15.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2.1% 대비 7배 이상 치솟은 것이다.
연령별로는 금융 취약계층으로 꼽히는 20대 이하(만19세 포함) 연체율이 21.1%로 가장 높았다. 전체 연체율 15.5.%보다 5.6%포인트(p) 높고 50대 연체율(12.5%)의 2배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홍콩 ELS 손실 배상을 받은 고객은 지난달 26일 기준 50명에 그쳤다.
금융당국은 개별 사례들을 일일이 파악해 20~60%의 배상비율을 발표, 은행권에 자율배상을 독려했다. 눈치를 보던 은행권도 속속 배상 착수에 들어갔다. 하지만, 배상비율이...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예금보험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광주·전남·전북지역 저축은행 연체율은 8.1%로 전년 동기 4.3%보다 3.8%포인트(p) 상승했다. 대구·경북·강원과 대전·충남·충북이 7.8%를 기록했다. 두 지역은 전년에도 4.2%로 같았으며 1년 만에 3.6%p 높아졌다.
경기·인천이 7.6%, 부산·울산·경남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채무조정 신청한 20대는 2만2821명으로 집계됐다.
금융채무 불이행자 즉, 빚을 못 갚은 청년 층이 늘어난 영향이다.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대출 이자를 90일 이상 연체한 이들로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되면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에서는 백혜련·강훈식·김한규·민병덕·박성준·오기형 의원이, 여당에서는 강민국·송석준·윤한홍 의원이 금배지를 지켰다.
21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장을 맡았던 백 의원은 가상자산 개념을 규정하고, 시세조종 불공정거래 행위를 금지하는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규제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금융감독원장이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에 필요한...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신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해당 기관에서 대위변제한 대출 건수는 총 2826건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375억 원 규모다. 지난해 2월(1258건, 189억 원) 대비 각각 2.2배, 2.14배 증가했다.
대위변제는 차주가 원금을 상환하지 못할 때 신보 등 정책기관이 대신 빚을...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성북을(김남근 후보)‧성북갑(김영배 후보)‧은평갑(박주민 후보)‧서대문을(김영호 후보)‧종로구(곽상언 후보)‧도봉갑(안귀령 후보)‧도봉을(오기형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김 선대위원장도 이날 오전 중앙 선대위회의에서 “우리 당 우세 지역의 후보즐 중에 일부가 토론회 불참한 일이 있었다”며 “우세한 지역일수록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