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올해 농림 예산 17조4000억 원 중 쌀 관련 예산은 약 25%인 4조4000억 원으로 청년농 육성 예싼 1조 원의 4.3배에 스마트 농업 예산 2000억 원의 17.6배에 달한다”며 “시장격리 의무화 시 연평균 1조 원 이상 재정이 투입돼야 하며 이 경우 2020년 기준 50조 원인 농업생산액 중 쌀이 차지하는 비중은 8조4000억 원으로 16.9%에 불과한데 관련 예산 규모는 약 30...
국회가 국정감사를 곧 마무리하는 가운데, 여야는 내년도 예산과 쟁점 입법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전망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비롯해 공정경제3법·노사관계법 개정, 확장 예산안 등 현안들이 산적해있다.
국회는 오는 28일 정부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예산 심의가 본격화한다. 예산이 정국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올해 본예산 280조2000억 원 중 62.1%(174조1000억 원)가 상반기 중 집행됐다. 이는 목표치였던 162조6000억 원(58.0%)을 11조5000억 원(4.1%포인트) 초과하는 규모로, 2010년 이래 가장 높은 상반기 집행실적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용진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상반기 집행실적’을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3일 2017년도 예산안이 처리된 것과 관련해 주요 8대 성과를 꼽았다.
국민의당은 이날 자료를 내고 △공공형 노인일자리 단가 261억 원 인상 △장애인 일자리 지원 138억 원 인상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100억 원 확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30억 원 확보 △공공부문 신규채용 확대 500억 원 확보 등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지원사업 예싼 747억원을 지원한다.
고용부는 8일 “올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164개 지방자치단체의 497개 사업을 선정해 총 74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의 대학, 직업훈련기관 등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엄을 꾸려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신청하면 정부가 심사해...
내년 사병 월급이 올해보다 15% 인상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상병 기준으로 월 11만 7000원에서 13만 46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정부는 또 내년 차세대 전투기 사업 예산을 두배 늘려 732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2014년 예산안에서 내년도 국방분야 예산은 35조8001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보다 4.2% 늘어난 수치다. 다만 당초 국방부 요구안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