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에선 4명이 더 확진돼 총 25명이 감염됐고, 경기 파주시 복지시설과 관련해선 1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대전과 충북 등 비수도권에서도 기존 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대전 유성구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4명이 더 확진돼 현재까지 총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청주시...
리치웨이 관련 집단감염에서 확산된 강남구 역삼동 명성하우징, 강서구 SJ투자회사 콜센터,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 등의 감염도 여기에 포함된다.
여기에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관련이 1명(누계 24명), KB생명보험 관련 확진자가 1명(누계 13명),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누계 35명), 해외접촉이 1명(누계 286명), '기타'가 4명(누계 307명) 각각...
서울 금천구 소재 예수비전성결교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오전까지 최소 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는 CJ대한통운에서 택배기사로 일하는 사람도 포함돼 있다.
금천구에 따르면 이 교회 관련 첫 환자는 69세 남성인 독산4동 주민(금천 19번)이다. 9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그는 5일 새벽과 6·7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는 최근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 모임에 참석한 이후 스스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 해당 지점 근무자 250여 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는 11일 오후 또는 12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등포구는 신길5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가족(배우자와 아들)에게 자가격리를...
금천구 24번째 확진자는 독산1동에 거주하는 67세 남성 A 씨로 예수비전성결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용산구 소재 직장인으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천구 25번째 확진자는 시흥1동에 거주하는 59세 남성 B 씨로 수원시 7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B 씨는 광명시 소재 직장인으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