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OK금융은 2014년 OK저축은행의 전신인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인수 당시 금융당국에 제출했던 '저축은행 건전 경영 및 이해상충 방지 계획'에 따라 대부업 철수 작업을 진행해왔다. 2018년과 2019년 '원캐싱'과 '미즈사랑'을 철수했고, 올해 대부업 조기 철수를 목표로 남은 대부 계열사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보유한 대출채권을 이관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러시앤캐시가 보유한 자산과 부채도 OK저축은행으로 넘어간다.
OK저축은행은 애초 내년 6월 말까지 러시앤캐시를 양수하려고 계획했지만, 최근 금융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양수 시점이 6개월 앞당겨졌다.
앞서 OK금융그룹은 2014년 OK저축은행의 전신인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2024년 말까지 대부업을 철수하기로 금융당국과 약속했다.
OK금융그룹은 2014년 OK저축은행의 전신인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하며 내년 말까지 대부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OK금융그룹은 2018년 원캐싱, 2019년 미즈사랑 등의 대부 라이선스를 반납했고 이번 예스자산대부의 대부 라이선스 반납을 계기로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대부사업 철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OK저축은행은 주주총회에서...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에 각각 아프로서비스그룹, 웰컴크레디라인대부가 예주·예나래저축은행, 해솔·예신저축은행의 주식을 취득해 세워졌다.
금융당국은 대부업체가 제도권 금융회사를 인수하자 추후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부업 잔액 축소 등 7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당시 세부 내용을 보면 △향후 5년간 대부잔액 40% 이상 감축...
최 회장은 2014년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OK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대부업에서 철수하겠다고 했다. 이 때문에 다른 사업 부문 다각화를 위해 증권사와 운용사 인수에 나서고 있다. 아프로서비스는 KB증권 계열사인 현대자산운용 인수전에도 참가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인수를 완료하면 증권-운용사를 갖춘 회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금융당국의...
아프로 측은 2014년 예주ㆍ예나래 저축은행 인수승인 조건으로 △5년간 대부잔액 40% 이상 감축ㆍ중장기적으로 대부업 폐쇄 △3년간 대부업 광고 비용 매년 20% 이상 감축 △저축은행 신용대출금리 29.9% 이내 등 방지계획을 내놨다. 금융당국도 이에 동의해 2014년 7월 2일 주식취득을 최종 승인했다.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 조건의 핵심은 ‘이해 상충’을 방지하는...
최윤 회장은 2014년 4월 부실 저축은행이던 예주ㆍ예나래 저축은행을 인수하기 위해 별도의 한국법인(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을 설립했다. 애초 인수 주체는 러시앤캐시였지만 일본계라는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결국 한국법인으로 2014년 7월 2일 예주ㆍ예나래 저축은행을 인수했고 사명을 OK저축은행으로 바꿨다.
이때 최 회장은 대부업 축소를 당국에...
아프로서비스는 2014년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OK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대부업에서 철수하겠다고 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아프로서비스가 대부업을 접는다 해도 OK저축은행 인수 조건 위반과 관련 제재를 받으면 금융당국이 다른 금융사 인수를 허가해주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할 때도 일본계 대부업체가 저축은행을 가져간다는 비난에 시달린 만큼 증권사 인수에서도 비슷한 전철을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아프로그룹 내 헬로우크레디트대부 계열사 편입 여부를 두고 OK저축은행 인수 취소 문제가 제기된 적이 있다”며 “아프로가 이베스트를...
OK저축은행은 2014년 7월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예주·예나래 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출범한 대부업계 저축은행이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OK저축은행은 계열인 러시앤캐시의 고객들을 많이 끌어와 이들을 대상으로 소매대출을 해주는 방식으로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를 비롯한 기업 마케팅에...
이후 최윤 회장은 아프로서비스그룹 대부를 통해 지난해 7월 가교저축은행이던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OK저축은행을 출범했다. 당시 최윤 회장은 제도권 금융에 진입하면서 금융당국과 대부업 자산 비중을 낮추기로 약속했다. 대부업 관련 자산(2조8000억원)의 40%를 2019년까지 줄여야 한다.
OK저축은행은 자산 1조4468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러시앤캐시는 앞서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OK저축은행을 출범시켰다. 저축은행 인수 당시 2019년까지 대부업 관련 자산(2조8000억원)의 40%를 줄이기로 했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면밀히 실사한 이후에 입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평저축은행의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4668억원이며, 거래고객은 3만여명이다. 국제결제은행(BIS)...
일본계가 대주주인 아프로파이낸셜은 지난해 예주·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OK저축은행을 출범시켰다.
대부업계에도 일본계 자금의 영향력이 갈수록 막강해지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일본계가 대주주인 아프로파이낸셜과 산와머니, 미즈사랑, KJI 등 4개사의 지난해 상반기 말 기준 자산은 4조283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점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지난해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OK저축은행을 출범시킨 이후 1년 여간 자체적으로도 대출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씨티캐피탈을 인수를 통해 기업여신 확대를 꿰하는 등 다각도로 확대 방향을 세우고 있다.
OK저축은행은 관계자는 “씨티캐피탈 인수를 통해서 현재 소매금융의 노하우와 함께 기업금융의 노하우가 더해져 기업 여신을...
이번에 제재가 내려진 저축은행은 조은, 페퍼, 인천, 아산상호, 민국, OSB, 현대, NH, BS, 동부, 공평, 예나래(현 OK) 등 12곳이다.
금감원은 또 임원 29명, 직원 46명에 대해 문책경고, 주의, 감봉, 견책 등의 조치를 내렸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이 여신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 등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12일 열린...
지난해 7월 러시앤캐시는 '7전8기' 끝에 예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하고 사명을 OK저축은행으로 바꾼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금융위는 저축은행 건전경영과 업체간 이해 충돌을 막기 위해 러시앤캐시로 부터 5년간 대부잔액을 40% 이상 감축하고, 저축은행 고객의 대부업체 알선을 금지하는 등 다양한 약속을 받아냈다. 만약 러시앤캐시가 계획을 이행하지...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OK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꿔 영업중이고 범중화권에 속하는 유안타 증권이 동양증권을 품에 안아 IB로 육성하고 있다.
또 국내 5대 증권사인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오릭스 프라이빗에쿼티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무난히 통과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앞서 우리은행...
아프로서비스그룹은 가교저축은행(자산·부채를 이전 받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저축은행)인 예주·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OK저축은행을 설립하면서 금융당국과 BIS비율을 업계 평균 수준인 13.15%로 맞추기로 약속을 했다.
OK저축은행의 지난해 9월 말 BIS 비율은 15.50%에 달했지만, 최근 특판 상품 등으로 자산이 느는 과정에서 BIS비율이 약 10%대로 떨어진...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해 7월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오케이저축은행을 출범했다. 하지만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최근 동부캐피탈을 비롯해 아주캐피탈 인수전에서도 번번히 실패하기도 했다. SBI와 제이트러스트는 국내 저축은행과 캐피탈사를 인수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SBI는 지난 2013년 3월 옛 현대스위스저축은행으로부터 경영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