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018년까지 당진화력 1~8호기(4GW) 탈황ㆍ탈질ㆍ집진설비 보강에 총 720억 원을 투입해 오염물질 총량을 2015년 대비 21% 줄인다.
또, 2030년까지 당진지역 12개 발전기의 성능개선(retrofit) 사업과 환경설비 전면교체 등에 약 2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신규 건설 예정인 발전소를 포함해도 당진 등 충남지역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은...
반면 고체연료사용, 송전선로 문제로 건설이 어려운 영흥 7ㆍ8호기(174만kW) 와 송전설비 문제로 허가받지 못한 동부하슬라파워 1ㆍ2호기 (200만kW)) 설비를 철회해 석탄비중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40년 이상 가동된 장기가동 석탄화력 설비의 대체건설은 환경성이 개선되는 경우에 한해 허용 허용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15년 후 신재생에너지...
남동발전이 총사업비 11조6000억원을 들여 1740MW 규모의 영흥 7, 8호기 건설, 민간회사와 협력을 통한 사천시, 강릉시 일원의 4000MW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7, 8호기는 지역주민의 91%가 자발적으로 유치 동의를 해준 만큼 최첨단 환경설비와 기존 발전기의 환경설비를 개선해 환경부와의 사용연료 협의가 마무리되면...
이와 관련 허엽 사장은“안정적인 전력생산을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전력사들과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현재 연간 2400만톤의 석탄을 도입하고 있으며, 내년 영흥 5,6호기 준공과 2018년 영흥 7,8호기 건설시 연간 3000만톤 이상의 석탄을 도입해 세계 최대의 석탄구매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015년 착공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 발전소 7·8호기 건설사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의 화력 발전방식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주민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른 것.
영흥 화력발전소는 경인지역의 전력공급을 목적으로 1호기와 2호기가 각각 2004년 7월과 11월에 준공됐고, 870㎿급의 3호기와 4호기는 2009년 6월에 준공됐다. 5호기와 6호기는 2014년...
세부 실행과제로는 영흥 7,8호기 건설, 국내외 신사업 발굴, 신재생에너지 개발 선진기업과 전략적 제휴, 유연탄 자주개발률 50% 확보, 노후설비 리파워링, 10대 핵심기술 개발, 글로벌 인재양성, 성과지향의 조직문화 정착을 설정했다.
장 사장의 혁신 경영은 해외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불가리아 태양광사업을...
특히 연내 준공 예정인 영흥화력 4호기와 보령화력 8호기, 하동화력 7호기의 시운전 출력(총 157만kW)도 활용할 계획이다.
수요측면에서는 휴가·보수 지원금 제도 등 부하관리를 시행해 총 355만kW의 전력수요 분산을 유도하고 고효율 전력기기 보급을 확대해 전력소비를 줄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안정적 전력공급과 전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