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제2 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 ‘NLL-연평해전’에 제작비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제2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북한 경비정 2척이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정을 기습 공격해 발발한 해상 전투로, 우리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했다.
1%나눔재단은 제작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
영화 'N.L.L.-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 ㈜로제타시네마)이 1월11일 대국민 크라우드펀딩(이하 제작두레)을 시작한지 52일째인 3월 3일 모금 총액이 2억4000여 만원에 달했다.
제작두레란 상업성만을 지향하는 최근의 영화 투자성향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영화에 대한 제작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을 벗어나고자 영화 제작에 공감하는 관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