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는 침체기의 어려움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그런데도 한국 영화의 존재감과 영화인들의 노력은 올해도 국내외 안팎에서 빛났다. 심사위원들은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1년 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뿐만 아니라,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다시금 주목할만한 작품성 높은 영화들과 배우들을 놓치지 않고 심사해 후보로...
만일 '엑시트'마저 '천만 영화'가 된다면 한국 영화계에 새 역사가 쓰인다.
극장가 성수기로 꼽히는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배우 차승원이 출연하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럭키'로 700만 관객을 모았던 이계벽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코미디와 감동을 더한 작품으로 추석 연휴 가족...
지난해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잘 표출해 연기 잘하는 배우로 대중에게 각인됐고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검은 사제들’에서 악령에 씌인 소녀 영신역의 연기로 2015 올해의 여성 영화인축제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대중성까지 확보한 박소담(25)은 한예종 출신 샛별 스타다. 10여편의 단편영화 등에서 다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계 귀한 샛별 재홍님. 함께 작품해서 좋아요. 잘해봅시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영화 ‘도리화가’를 통해 호흡 맞춘 선배 연기자 류승룡이 안재홍을 위해 만든 것이라 네티즌의 관심을 높였다.
안재홍은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물론 한 회라도 더 걸어야 하는 영화계 현실상 이해는 된다. 소위 말해 명작이라고 일컫는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엄두도 못내는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 1984)는 4시간이 넘는다. 어릴 때는 졸면서 봤던 영화지만 50세가 넘은 지금은 정말 명작으로 다가온다.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가 살아난다. 씹으면 씹을수록...
독립 영화계에 새로운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이처럼 수많은 독립,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기초부터 탄탄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두 사람은 최근 각자 개봉한 영화에서 주연을 연기하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다. 또한 독립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내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상황이다. 독립 영화의 샛별에서부...
영화의 천우희, 음악의 위너, 드라마의 임시완 등 대중문화 각 분야 신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고 올해 군입대 예정인 젊은 톱스타들이 많아 대중문화계와 한류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올해는 영화계에선 송강호·황정민·최민식·하정우·하지원·손예진·전도연 등 스타들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드라마 쪽에선 김혜자·김상중·지성...
조용한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을 구가하는 천우희는 올해 출연 영화 ‘카트’에 이어 2015년 개봉 영화 ‘뷰티 인사이드’ ‘곡성’ ‘손님’ 등 영화계 러브콜을 받았다.
임시완, 천우희처럼 진중한 매력으로 무장한 신예 연기자가 올 한해 각광받은 한편, 가요계 또한 데뷔까지 묵직하게 성실함으로 밀고 나온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의 아이돌 그룹이...
레오는 지난 4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풀하우스’에서 하는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청춘 스타로 아시아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지만 자신의 감정 표현이 서투른 한류스타 이영재역을 맡아 작가 지망생 한지은 역할을 맡은 정은지, 곽선영, 정민주와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줬다.
3일 마지막 공연에서 레오는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감성적인 연기로 무대를...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2012년 영화 '은교'에서 과감한 노출신으로 영화계 샛별로 떠올랐다. 노출신뿐만 아니라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줘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히로인이다.
김고은은 은교를 통해 부일영화상, 대종상 신인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한편 영화 몬스터에선 배우 이민기가 냉혹한 살인마 역을, 김고은은...
네파가 ‘2PM’과 영화계 샛별 ‘김고은’이 함께 한 아웃도어 화보를 7일 공개했다.
2년 연속 네파의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2PM은 ‘자연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자유’를 콘셉으로 진행된 이 화보에서 흠잡을 곳 없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네파의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제품부터 기능성이 강조된 ‘익스트림’, 톡톡 튀는 컬러감의 ‘엑스스프릿’...
영화‘코리아’로 상업영화에 첫 도전한 그는 북한 탁구 대표팀의 막내 유순복 역을 맡아 실감나는 북한 사투리로 주목받는 신인 반열에 올랐다.
한국영화 연간 1억 관객 돌파, 멜로영화 700만 돌파라는 숫자가 보여 주듯 한국영화의 흥행시대가 열리고 있다. 떠오르는 샛별들 덕에 2013년 영화계 흥행기상도는 맑음이 예상된다.
김성균을 비롯해 올해 스크린을 수놓은 샛별들은 가히 씬스틸러라 칭할 만하다. 올해 각종 영화 시상식이 시작된 가운데 김성균 김고은 조정석 등 주연배우보다 더 주목을 받은 신예들의 활약으로 영화계가 참신해졌다는 평가가 줄 잇고 있다.
‘이웃사람’의 김성균은 올해 데뷔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이어 두 번째 작품으로 49회 대종상 신인...
‘나비’의 상대역인 ‘홍감독’은 폴란드 유학파 출신의 예술영화 감독으로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지만 영화 속 정사장면으로 더 큰 유명세(?)를 치르는 인물로, 배우 조현재가 연기한다.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여온 조현재는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 관객들에게 커다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캐스팅이...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다듬어 왔으며, 2008년과 2010년 미쟝센 영화제에서 ‘기린과 아프리카’, ‘백년해로외전을 통해 두 차례나 '심사위원특별상-연기부문' 연기상을 수상, 차세대 스타로 손꼽히며 ‘준비된 독립영화계의 스타’ 라는 호칭을 얻었다.
미쟝센 단편 영화제 관계자 측은 “‘배우 한예리 특별전’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두 차례 ‘심사위원특별상...
충무로 영화계의 아역 샛별 김수정 양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영화 챔프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수정 양은 2007년 첫 CF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당시 첫 CF 촬영날 김수정 양은 CF의 메인이 아니었다. 당시 제작진들의 눈에 띈 김수정양은 메인 A양 대신에 메인으로 교체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그 이후 김수정양은 2007년과 2008년 2년간 오디션 없이 CF에...